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171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내 영혼에 햇빛이 비치니"

4) 암송복습 - 이사야 59:21; 60:1-3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이사야 61:1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전체를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본문은 예수님이 오실 때, 일어날 일은 예언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 앞에서 본문 말씀을 읽으시고는 당신의 오심으로 이 일이 마침내 이루어졌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은 예수님은, 기름 부음을 받은 메시아로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가는 곳곳마다 아름다운 소식, 즉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천국이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된 예수님 자신을 믿으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마침내 당신의 아들을 보내셨으니, 그를 믿고 죄사함을 받으라고 가르치시고, 사셨으며,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상한 자를 위로하시고, 고치셨으며, 무엇보다 죄의 포로된 자들을 해방시키셨습니다. 복음은 우리를 구원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가 죄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죄 때문에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은혜를 묵상할수록, 죄의 더러움과 덧없음이 밝히 드러납니다. 공허와 유혹이 찾아올 때, 죄가 아닌 십자가로 피합시다. 그곳이 유일한 피난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