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428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내 영혼에 햇빛이 비치니"

4) 암송복습 - 이사야 59:21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이사야 60:1-3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전체를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범죄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습니다. 심판 중에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지만 형편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기도 중에 그들이 깨달은 것은 우리를 구원해달라고 기도하기에는 우리의 죄악이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그제서야 비로소 형편이 아닌 회개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하였고,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둠에 빠져있는 그들에게 일어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친히 빛이 되어주시어 인도해주시니, 이제 일어나라는 것입니다. 더불어 어둠 가운데 방황하는 이방의 민족들이 이스라엘의 빛을 보고 다 나아올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빛이 되어주시는 삶, 그 빛이 사람들에게 드러나는 삶, 그 빛으로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삶, 이것이 부르심을 입은 성도의 삶입니다. 우리는 빛에 빚진 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