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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6-11-04 13:35
11월 1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11,826  
   20161106.hwp (13.5K) [3] DATE : 2016-11-04 13:35:59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518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기쁜 소리 들리니"
4) 암송복습 - 시편 128편 1-6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빌립보서 4장 4-5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전체를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바울은 4절에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자주' 기뻐하라도 아니고 '항상'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요? 삶이란 기쁠 때도 있지만, 어렵고 힘들 때가 더 많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요? 마치 인간이길 포기하라는 말처럼 들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기뻐할 것인가 입니다. 상황이나 환경적인 것만을 가지고 기뻐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이것으로는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힌트를 주는 말은 '주 안에서'입니다. '주 안에서' 우리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마치 일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 받은 자의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내가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았다는 것은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해 줍니다.
 지하 감옥의 비참함 속에서 빌립보서를 쓰고 있는 바울이 '항상 기뻐하라'고 말할 수 있고, 실제로 그렇게 기뻐함을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구원의 기쁨에서 비롯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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