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86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4) 암송복습 - 시편 128편 1-5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시편 128편 6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전체를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시편 저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개인과 가정과 공동체에 미칠 축복을 고백합니다. 계속해서 저자는 그 축복이 자신의 세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로 전수될 것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경외하는 자에게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신다는(출 20:6) 말씀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삶의 모습을 통해 그의 자녀가 보고 배움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까지 나아갑니다. 나 자신이 먼저 하나님을 경외할때, 다음 세대에 자연스레 하나님 경외하는 삶이 유산으로 이어집니다. 다음 세대를 신앙으로 세우기 위해 오늘 내가 먼저 신앙으로 세워지고자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