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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6-10-21 10:34
10월 4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11,686  
   20161023.hwp (13.5K) [0] DATE : 2016-10-21 10:34:12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449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예수 따라가며"
4) 암송복습 - 시편 128편 3-4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시편 128편 5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전체를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시편 저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은 결국 '시온', 즉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만이 아니라, 삶의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십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그것이 나의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 대가로 받았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이는 결국 하나님을 나의 구원자요 주인이 아니라, 필요를 채워주는 분으로만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기도의 노력을 기울였고, 그에 따라 응답을 받았으니, 더 이상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길은 결국 날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외에는 없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은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라고 했는데, 여기서 "보며"는 명령형으로서 "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믿음의 가정은 우리만 잘 사는 데서 만족하지 않고, 우리 주변의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늘 기도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내 삶의 주인을 하나님께 내어드리고, 그 분을 믿으며 따라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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