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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6-09-18 00:00
9월 3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12,000  
   20160918.hwp (13.5K) [0] DATE : 2016-09-22 17:58:08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301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4) 암송복습 – 시편 127편 1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시편 127편 1-2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전체를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1-2절에서 반복되는 단어는 '헛됨'입니다. 성실히 애쓰고 수고하는 삶이 헛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의 삶이 열심히 사는 것, 깨어 있는 노력만으로 우리 가정과 성을 지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노력이 의미 없음이 아니라 그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돌보심이라는 테두리를 망각하고 자기가 한 수고, 열심, 자기가 한 헌신과 노력에 의해 내 삶이 보존되고 있다는 것만큼 교만한 것은 없음을 말합니다. 수고하고 애쓰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나의 수고와 애씀이지만 하나님의 돌보심과 보호하심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것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잊지 않는 사람들이 바로 2절의 '그의 사랑하시는 자'입니다. 하나님이 잠을 주신다는 것은 단순히 일의 멈춤이 아니라 평안과 안식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나와 우리 가정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여 내일에 대한 걱정과 근심,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평안히 잠을 자는 것입니다. 1-2절은 우리가 수고하고 애쓴 것보다 더 선하고 아름답게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에게 있음을 기억할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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