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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6-09-11 00:00
추석 가정예배순서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11,960  
   20160911.hwp (14.5K) [1] DATE : 2016-09-22 17:57:29
<추석 가정예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추석 감사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88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내 진정 사모하는
4) 대표기도 – 가족 대표
5) 성경봉독 – 야고보서 3:5~10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기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는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6) 설교낭독 - 인도자
야고보서 3장의 주된 관심사는 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언어생활과 관련이 깊습니다. 우리는 말에 있어서 많은 실수를 하고, 그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기에 언어에 대한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본문에서도 사람의 혀를 거대한 숲을 파괴시킬 수 있는 작은 불꽃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영향력과 파괴력이 강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수도 있고, 우리의 형제나 이웃들에게 시험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 때문에 함께 기뻐하고, 행복을 나누어야 할 자리가 고통의 자리로 변할 수가 있기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내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들에 대해 점검해봐야 하겠습니다. 나의 혀가 나도 모르는 새에 누군가에게, 특별히 내 가족들에게 고통을 안겨 주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언어생활에 대해 이렇게 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 19:14)

또한 솔로몬은 그의 잠언에서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고 했습니다(잠 25:11). 그만큼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부디 우리의 혀가 주께 부끄럽지 않은 혀가 되길 바라고, 우리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주님 앞에 드려지기에 합당한 것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추석에 한자리에 모여 서로 간에 경우에 맞는 말로 형제들을 깊이 격려하고, 감사를 넘치게 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7) 찬송 - 찬송가 370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8) 주기도문 - 다함께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주기도문)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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