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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6-09-04 00:00
9월 1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12,178  
   20160904.hwp (24.5K) [0] DATE : 2016-09-04 09:24:44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435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나의 영원하신 기업"
4) 암송복습 – 시편 126편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시편 127편 1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시편 127편 1절에 나오는 '집'과 '성'은 일차적으로 건축물을 말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집'은 사회의 가장 기본적 구성단위로서의 가정을 '성'은 국가의 모든 통치, 질서, 조직 등을 가리킵니다. '집을 세우다'는 것은 건물을 짓는다는 것이 아니라 '가문을 세우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보이는 건물이 아니라 어떤 집안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고 '성'을 지키는 수고가 헛되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가정을 세우고 성을 지키는 수고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수고 자체로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의 '헛됨'에 대해 경계하라는 것입니다. 가정과 사회 또는 국가가 세워지고 안전하게 지켜지는 것은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시편 127편은 가정도 나라의 흥망성쇠가 하나님의 주권에 있으며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겸손하게 고백한 시입니다. 이러한 시인의 고백은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분명하게 입증 되는 바 누구보다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솔로몬은 이 시를 지어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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