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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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1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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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4.hwp (13.5K) [0] DATE : 2016-09-04 09:23:42 |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615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그 큰일을 행하신"
4) 암송복습 - 시편 121편 1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시편 126편 2-3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전체를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시편 126편의 2-3절은 스스로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과 성전을 재건케 하셨을 때에 일어났던 일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백성들은 마치 꿈만 같던(1절)일을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입에는 웃음이 가득했고, 혀에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가득 찼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열방이 그 일들을 보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백성을 위해 놀라운 일을 이루어 주셨다고 고백하게 되었습니다.(2절) 이처럼 하나님이 그 백성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실 때 그들은 기쁨에 가득차게 되었던 것입니다.(3절)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위하여 신실하게 일하실 뿐 아니라, 큰 일을 행하십니다. 그래서 그 역사로 그의 백성들이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 크신 일을 이루는 것을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닌 사람들이 보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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