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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6-08-07 00:00
8월 1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12,298  
   20160807.hwp (13.5K) [0] DATE : 2016-09-04 09:23:18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546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4) 암송복습 - 시편 121편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시편 126편 1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전체를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시편 120-136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입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기 등에) 성전에 올라가면서 널리 애창되었던 찬양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를 기대하면서 소망하는 마음으로 부르던 찬양의 고백이었던 것입니다. 특별히 126편은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에서 돌아오기 시작한 것을, 그리고 완전히 포로기를 끝낼 것을 소망하며 지어진 찬양입니다. 그들은 오랫동안 하나님의 약속(렘25:12, 스1:1, 단 9:2)을 신뢰하고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자신들이 스스로 할 수 없는 그 일을 하나님의 크신 권능으로 이뤄주시기 소망한 것입니다. 그래서 마침내 하나님께서 약속을 성취하여 주셨을 때에 꿈꾸는 것과 같은 기쁨을 누렸던 것입니다.
꿈만 같다는 말처럼, 이뤄지지 않을 것만 같은 일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지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과 그에 대한 믿음을 가진 성도들의 큰 특권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인내와 소망을 필요로 하는 일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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