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9-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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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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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4.hwp (13.5K) [0] DATE : 2016-09-04 09:17:10 |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430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4) 암송복습 - 시편 23편 1-5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시편 23편 6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6절의 선하심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 '토브'는 하나님의 성품을 묘사하는데 사용되며 인자하심에 해당되는 단어 '헤세드'는 하나님께서 조건 없이 베푸시는 사랑을 나타냅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그 분의 사랑이 반드시 따른다고 고백합니다. '따르리니'에 해당하는 단어는 '라답프'란 동사입니다. 이 동사는 전쟁터에서 대적이 성도를 쫓아 올 때 쓰이고 사냥개가 먹잇감을 쫓아갈 때 쓰이는 동사입니다. 결코 놓치지 않는 끈질김으로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은혜의 그늘 아래 있음을 잘 말해줍니다. 즉, 그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우리를 붙드셔서 영원한 하늘나라 잔치에 이끌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선하고 완전하신 목자이신 주님은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고통과 고난 가운데 있을 때는 옆에서 안위해주시고 그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영원한 본향인 여호와의 집을 향해 나아가게 하십니다.
신실하시고 변치 않는 사랑으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영원한 하늘나라 만찬의 자리로 이끄시는 주님만을 신뢰하며 온전히 따라가는 우리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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