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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6-09-04 09:16
4월 2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11,903  
   20160410.hwp (14.0K) [0] DATE : 2016-09-04 09:16:22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569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4) 암송복습 - 시편 23편 1-2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시편 23편 3-4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구원의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그분은 우리 영혼의 안식을 누리고 풍성한 생명을 얻게 하시는 참 목자이십니다(요10:10). 우리는 주님 안에서 쉼과 만족을 누립니다. 때로는 감당하기 힘든 길을 걸을지라도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안전합니다. 우리가 다른 길로 갈 때 주의 지팡이가 바른 길로 인도하고 쓰러져 있을 때문 주의 막대기로 우리를 일으켜 세웁니다. 우리의 안위(위로)는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 영혼의 안전은 우리가 처해 있는 환경에 있지 않습니다. 푸른 풀밭과 같이 먹고 살 만한 넉넉한 곳이든지 음침한 골짜기 안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영혼의 안전은 다시 말해 우리의 안위(위로)는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참된 목자에 달려 있습니다.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즉, 자기의 성품과 언약에 근거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그 분께 달려 있기에 우리 영혼의 안전은 확실합니다. 목자 되신 그분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해주십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는 안위(위로)를 받습니다. 부르는 신앙고백적인 의미가 됩니다. 그렇기에 구약성경에서 목자비유는 항상 집단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하나님과 한 개인 사이에는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시의 저자인 다윗은 시 23편으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나의 목자가 되신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큰 역사만을 이끄시는 초월적인 존재가 아니라 나와 친밀한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계신 분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분은 나의 목자가 되셔서 나를 이끄시며 나를 책임지시는 분으로 나를 보호하신다고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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