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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6-09-04 09:12
설 가정예배 순서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12,039  
   설날가정예배.hwp (14.0K) [5] DATE : 2016-09-04 09:12:55
설날 가정예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설날 감사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사도신경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21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다 찬양하여라"
4) 대표기도 - 가족 대표
5) 성경봉독 - 시편 53:1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6) 설교낭독 - 인도자
설날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가족들이 한 자라에 모이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서로를 축복할 때, 그 복이 한 해 동안 우리에게 임하며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충만히 입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이며, 동시에 악한 자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어리석다. 미련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그의 지능이 모자라거나 우둔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두분 하나님을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그렇게 표현합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두려울 것이 없기에 자신이 원하는 대로 죄를 짓고 삽니다. 그래서 어리석다는 것은 약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말로는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삶으로는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시다고 한다면 행하지 못할 일들을 서슴없이 행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믿는다고 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내 눈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지만, 언제 어디서든지 나를 보고 계시다는 것을 인식하며 사는 것이 믿음이고 신자의 삶을 바로 잡아주는 중심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은 "CORAM DEO(코람 데오)" '하나님 앞에서'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이것은 부패했던 중세 신앙가운데 크리스천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어 하나님게 영광을 돌리며, 하나니므이 권위아래 살며, 하나님 안에 사는 삶의 방식을 요약해서 주창했던 말입니다.

이번 명절에 온 가족이 이 말씀을 기억하면서, 어리석은 자로써가 아니라 지혜로운 자로써 하나님 앞에서 행하듯 모든 일에 경건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려고 애쓰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7) 찬송 - 찬송가 393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오 신실 하신 주"

8) 주기도문 - 함께 주기도문으로 기도드림으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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