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9-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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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1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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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3_0_.hwp (13.5K) [0] DATE : 2016-09-04 09:10:43 |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500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4) 암송복습 - 시편 119:32-35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이사야 59:21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이사야 59:21은 하나님께서 그의 언약 백성에게 성령을 주실 것을 예언하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나의 영'은 이사야 61:1에서 여호와의 종 메시야에게 임하시는 '영', 즉 성령을 지칭합니다. 이는 성령께서 구원받은 성도들 위에 영원히 임하실 것임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또한 '네 입에 둔 나의 말'에서 '나의 말'의 의미는 일차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선포되는 새 언약의 계시란 의미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절에서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을 병행시킨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 선포사역이 성령의 사역과 함께 이루어질 것임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 병행되는 두 표현은 일차적으로 메시야 이신 그리스도와 관련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구속하심을 입은 성도들과도 긴밀한 연관을 지닌 표현입니다. 즉 이는 성령과 더불어 말씀을 선포하시고 구속의 역사를 이루신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 그의 영을 받은 성도들이 감당할 복음증거 사역과도 긴밀한 연관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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