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사도신경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9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4) 암송복습 - 이사야 59:21-60:3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이사야 61:1을 함께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필요시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61:1은 이사야 선지자가 부르심을 받는 내용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훗날 예수님께서 본 절을 읽으시고, 자기에 대한 설명으로 사용하신 것으로 보아(눅4:16-21), 본 절은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예언한 말씀으로 볼 수 있습니다.
메시야는 이스라엘의 말(히브리어)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며, 구약에서는 왕/제사장/선지자 등 중요 역할을 맡은 장들에게 머리에 기름을 부어 그들을 구별하고 임명하였습니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처럼 구별되고 임명받은 자에게 하나님은 그분의 영이신 성령님을 보내십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함께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영적인 기름을 부어 구별하고 선택하시며, 성령님을 보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메시야 이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합시다. 예수님을 믿을 때, 선택받은 우리에게 성령님이 함께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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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30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