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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보

 
작성일 : 21-04-09 16:31
4월 11일 주보 (부활절 기념집회)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3,317  

 주일예배(부활절 기념집회)

 

성경본문 - 1, 2 : 사도행전 28:11-15(신약 237), 3: 베드로후서 3:1-7(신약 386)

말씀선포 - 1, 2 : Goal in, 3 : 기억나게 하려 하노라

설교 - 1, 2 : 임형규 목사, 3: 이승철 목사

대표기도 - 1 : 김의중 장로, 2 : 안영철 안수집사, 3 : 박성희

봉헌  1 : 문주호 집사, 2 : 문재현 집사

특송  정소연

찬송 - 1 : 293/421, 2 : 마라나타찬양팀

헌신찬양  325

 

 

 일반소식 

 

1. 부활절 기념집회

오늘 1, 2부 예배는 부활절 기념집회입니다. 라이트하우스 서울숲교회 담임목사이신 임형규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2. 예배안내

정부방침에 따라 우리 교회는 주일예배수요예배(80명 이내)와 새벽기도회(20명 이내)는 대면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드립니다금요기도회는 대면으로만 진행합니다.

*예배영상은 Youtube 채널(남서울평촌교회)을 통해 예배시간에 맞춰 10분 전부터 시작합니다.

  (주일예배 1 : 9:50, 2 11:50, 3 14:20 / 새벽기도회 5:20 / 수요예배 19:50)

  

3. 2021년 남촌비전장학생 선발

스데반위원회에서 2021년 교회 내부 장학생을 다음과 같이 선발합니다.

1) 선발대상 : 고등학생대학생대학원생 중 경제 형편이 어려운 자

2) 제출서류 : 장학금신청서(행정실 비치), 재학증명서담당교역자 추천서

3) 신청기간 : 4 4(주일) - 17()

4) 신청방법 : 청년부청소년부 교역자 및 부장부감 집사님이 추천인의 서류를 행정실로 제출  

 

4. 합신 경기중노회 정기노회

일시 : 4 12() 오후 1

장소 : 남서울평촌교회

 

 

 이달의 선교사

 

이달의 선교사는 마석가구공단 내에 필리핀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희년국제선교교회를 섬기고 있는 황호상이나연 선교사입니다.

 

1) 매 주일 ‘교회에 대하여 성경을 통해 공부하고 있는데 카톨릭 전통과 미신에 젖어있는 필리핀 교인들이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님을 바로 알고 섬기도록.

2) 알코올중독도박에 빠진 교인들이 말씀으로 회복되도록열악한 환경과 임금체불 등으로 고통받는 지체들에게 하나님께서 공의와 자비를 베풀어 주시도록.

3) 황호상 선교사의 수술한 왼쪽 무릎 염증들이 제거되고 재활을 통해 근육과 인대가 강화되도록.

4)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들 유위의 인지감정언어능력이 발달되며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좋은 선생님과 친구를 만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구제소식

 

사랑하는 남서울평촌교회 성도님들께

며칠째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 명을 넘고 있어서 방글라데시 정부에서 코로나 대책 강화를 위해 18가지 새로운 규칙을 발표했습니다. Joy School도 선생님들이 출퇴근하기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고, 정부 방침에 따르기 위해 331일부로 임시 휴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하고 다시 만난 기쁨도 잠시, 서로의 안전을 위해 떨어져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아이들과 말씀 나눔과 즐겁게 아버지를 찬양하며 지내기를 소망합니다.

2월부터 의료진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인도에서 무상으로 공급한 백신으로 진행 중에 있는데 백신을 맞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인구가 약 16천 명이 되니 언제 백신 접종이 완료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방글라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도 백신을 공급한다고 해서 저도 신청을 하였습니다. 331일까지 신청을 받고, 백신 접종 일정에 대한 연락을 추후에 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414일부터 라마단기간(방글라데시어로는 로자기간)이 시작됩니다. 무슬림들은 라마단 시작 15일 전인 329일에 라마단을 준비하는 철야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글라데시는 414일 새해 첫날이고 가장 더운 계절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에 금식을 하며 기도를 하기 쉽지 않겠지만 무슬림들은 이러한 행위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저들이 진리를 깨달아서 행위를 통해서가 아니라 참 진리 되신 그리스도를 알게 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방글라데시에서 유하나 드림

 

 

 무지개편지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자녀가 예배를 인도하면 더욱 좋습니다).

가정예배 순서                                                                                                                               인도가장 또는 자녀 중 한 명

예배선언

지금부터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인도자

사도신경

(또는)

기도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다같이

기도자

암송구절

“4월 암송구절은 고린도전서 15:20, 요한복음 11:25-27입니다.

다같이 읽고 고린도전서 15:20, 요한복음 11:25을 암송하겠습니다

다같이

찬양

찬송가 160 “무덤에 머물러

다같이

성경봉독

요한복음 11:25-26(신약 166)

인도자

말씀구절

오늘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려면 먼저 이 말씀이 어떤 상황에서 주어졌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나사로가 심한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으신 예수님은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머무신 후 나사로가 있는 베다니로 가십니다. 안타깝게도 나사로는 그 사이에 죽었고 예수님이 베다니에 도착하셨을 때에는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나흘이나 되었습니다(11:17). 예수님을 마중 나간 마르다는 예수님을 만나자마자 아쉬움과 원망이 뒤섞인 말을 예수님께 합니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11:21).” 그럼에도 마르다는 자신이 여전히 예수님을 신뢰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11:22).” 아마도 막연한 기대의 말이었을 것입니다. 마르다의 말을 들으신 예수님은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11:23)라고 말씀하십니다. 뜻밖의 말씀에 마르다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시신이 썩어 냄새가 나는 자신의 오라비가 지금 다시 살아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날에 부활할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선언하십니다. “나는(내가)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11:25-26).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네 죽은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고 하신 약속이 바로 이 선언된 말씀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셨습니다. 여기서 부활과 생명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둘이 합쳐져 한 가지 뜻, 부활 생명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이 부활 생명이라는 것은 예수님 자신이 죽은 자를 살려 영원히 살게 하시는 분이시라는 의미입니다. 이후에 예수님은 말씀하신 대로 나사로를 죽음에서 일으키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믿는 예수님은 부활 생명이십니다. ‘부활 생명이신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을 죽음(장차 우리가 겪을 육체적 죽음)에서 일으켜 영원히 살게 하실 것입니다. ‘부활 생명이신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부활의 소망을 간직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는 말씀은 어떤 상황에서 주어졌나요? 그리고 이 말씀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나요?

* 나눔 질문을 가지고(또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느낀 점, 깨달은 점을) 함께 나누고,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기도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이웃나라선교를 위한 기도를 같이하면 더욱 좋습니다.)

축복 기도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 6:24-26).

주기도문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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