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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보

 
작성일 : 21-04-02 15:04
4월 4일 주보(부활주일/성찬주일)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3,523  

 주일예배(부활주일/성찬주일)

 

성경본문 - 누가복음 24:13-35(신약 139)

말씀선포 -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설교 - 방상웅 목사

대표기도 - 1 : 임원철 장로, 2 : 원현수 장로, 3 : 이인재

봉헌  1 : 문성혁 집사, 2 : 김현섭 집사

특송  1: 임마누엘찬양대

* 학습/입교/세례식

* 성찬식

찬송 - 1 : 93/165, 2 : 마라나타찬양팀

헌신찬양  171

 

 

 일반소식 

 

1. 부활주일/성찬주일

오늘은 부활주일과 성찬주일이며 학습입교세례식과 성찬식을 거행합니다.

4월 성찬준비위원 : 김종현 권구영 조순희 최도미 허혜명 김경희김경술 김정순 장원진

 

2. 예배안내

정부방침에 따라 우리 교회는 주일예배수요예배(80명 이내)와 새벽기도회(20명 이내)는 대면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예배를 드립니다금요기도회는 대면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영상은 Youtube 채널(남서울평촌교회)을 통해 예배시간에 맞춰 10분 전부터 시작합니다.

  (주일예배 1 : 9:50, 2 11:50, 3 14:20 / 새벽기도회 5:20 / 수요예배 19:50)

  

3. 부활절 기념집회

일시 : 4 7(), 9(오후 8, 4 11(주일) 1, 2부 예배

주제 : Goal in

강사 : 임형규 목사(라이트하우스 서울숲교회 담임목사)

 

4. 2021년 남촌비전장학생 선발

스데반위원회에서 2021년 교회 내부 장학생을 다음과 같이 선발합니다.

1) 선발대상 :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중 경제 형편이 어려운 자

2) 제출서류 : 장학금신청서(행정실 비치), 재학증명서, 담당교역자 추천서

3) 신청기간 : 44(주일) - 17()

4) 신청방법 : 청년부, 청소년부 교역자 및 부장, 부감 집사님이 추천인의 서류를 행정실로 제출  

 

 

 교우소식 

 

1. 결혼

김동은(김한수 집사/서복선 권사 장녀)/송인석, 410() 1230, 더리버사이드호텔 LL층 노벨라홀

 

 

 이달의 선교사

 

이달의 선교사는 마석가구공단 내에 필리핀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희년국제선교교회를 섬기고 있는 황호상, 이나연 선교사입니다.

 

1) 매 주일 교회에 대하여 성경을 통해 공부하고 있는데 카톨릭 전통과 미신에 젖어있는 필리핀 교인들이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님을 바로 알고 섬기도록.

2) 알코올중독, 도박에 빠진 교인들이 말씀으로 회복되도록. 열악한 환경과 임금체불 등으로 고통받는 지체들에게 하나님께서 공의와 자비를 베풀어 주시도록.

3) 황호상 선교사의 수술한 왼쪽 무릎 염증들이 제거되고 재활을 통해 근육과 인대가 강화되도록.

4)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들 유위의 인지, 감정, 언어능력이 발달되며,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좋은 선생님과 친구를 만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구제소식

 

제가 사역하고 있는 마석가구공단은 이주노동자들 중에서도 신분상 일할 곳을 찾기 어려워 벼랑 끝에 몰린 자들이 오는 종착지 같은 곳입니다. 그렇기에 노동환경은 열악하며 임금 착취와 체불이 빈번합니다. 저희 교회 성도인 말린 자매는 하루에 10시간의 노동의 대가가 최저임금에도 한참 못 미치는 3만 원이었는데 그것도 몇 달씩 체불되었고 퇴직금도 받지 못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레위기(19:13)를 통해서 노동에 대한 정당한 품삯을 미루지 말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의 정의로우신 성품을 드러내십니다. 현재 말린 자매와 4명의 동료 필리핀 노동자들이 노동청에 진정하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주께서 악에 대해서는 합당한 처벌로 그리고 약자들에 대해서는 합당한 보상으로 자비와 공의를 베풀어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중증 자폐인 둘째 유위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수학교에 지원했지만 모두 거부되었고 결국 집에서 가까운 학군의 특수반이 있는 일반학교로 들어갔습니다. 막상 입학은 했지만 중증 자폐에 의사소통이 안 되고, 인지능력과 상호성도 떨어지는 유위가 학교에서 매일 몇 시간을 보내고 온다는 자체가 도저히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루하루를 무사히 집으로 오는 것 자체가 기적이고 매일 새로운 주님의 사랑과 긍휼하심에 기인한다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계속해서 아들 유위가 인지능력과 감정과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도록, 그리고 설리번과 같은 선생님과 유위를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고 보호해 줄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마석 가구공단에서 황호상 선교사 드림

 

 

 무지개편지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자녀가 예배를 인도하면 더욱 좋습니다).

가정예배 순서                                                                                                                               인도가장 또는 자녀 중 한 명

예배선언

지금부터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인도자

사도신경

(또는)

기도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다같이

기도자

암송구절

“4월 암송구절은 고린도전서 15:20, 요한복음 11:25-27입니다.

다같이 읽고 고린도전서 15:20을 암송하겠습니다

다같이

찬양

찬송가 165 “주님께 영광

다같이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15:20(신약 282)

인도자

바울은 앞 단락에서 일곱번의 만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 믿는 사람들이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만약 주님께서 죽으신 것으로 끝이 났다고 한다면, 만일 주님께서 부활하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교양과 도덕을 갖추기 위해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죄 사함뿐만 아니라 부활의 소망이 있기에 예수님을 믿습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부활이 없다 하는 사람들의 주장에 대해 단호하고도 확신에 차 이렇게 선언합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바울의 선언은 사람들의 불신을 부정하는 그러나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셨다라는 것입니다. 신자들은 결코 사람들 중에서 가장 불쌍한 자들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사실이 이 모든 상황을 바꿉니다. 바울에게는 전혀 의심이 없습니다. 바울은 여기서 살아나사라는 단어에 특별한 시제(현재 완료: 그 일이 이루어져 현재도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냄)를 사용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역사의 어느 한 시기에 실제로 부활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부활하신 주님으로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부활이 왜 우리에게 중요합니까? 그것은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첫 열매는 이후의 열매가 있을 것임을 예고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임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사역하시는 동안 몇 사람을 죽음에서 일으키셨습니다. 그들은 시간이 지나 모두 죽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이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 부활의 보증이자 증거입니다.

우리는 서로 상황이 다르지만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단한 인생길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의 부활을 확신하며 주님의 부활이 우리의 부활의 보증이자 증거라는 진리를 붙들고 살아간다면, 우리를 둘러싼 상황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 복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나눔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된 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나누어 보아요.

* 나눔 질문을 가지고(또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느낀 점, 깨달은 점을) 함께 나누고,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기도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이웃나라선교를 위한 기도를 같이하면 더욱 좋습니다.)

축복 기도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 6:24-26).

주기도문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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