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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보

 
작성일 : 20-04-03 16:56
4월 5일 주보 (온라인예배)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6,304  

주일예배

 

* 성경본문 1, 2: 사무엘상 7:3-12(구약 416), 3: 스바냐 1:7-18(구약 1306

* 말씀선포 - 1, 2: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3: 희생과 분노의 날

* 설교 1, 2: 방상웅 목사, 3: 이승철 목사

* 대표기도 1, 2: 김원배 장로, 3: 마현지

* 봉헌 - 장태식 전도사

* 찬송 - 32/309

* 헌신찬양 - 295

 

수요예배

 

(온라인예배)

* 성경본문 베드로전서 4:1-11(신약 380

* 말씀선포 그리스도를 본받아

* 설교 이승철 목사

 

 

일반소식 

 

1. 온라인예배

코로나19로 인해 오늘은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영상은 Youtube 채널(남서울평촌교회)을 통해 예배 시간에 맞추어 10분 전부터 시작합니다.(19:50 / 211:50 / 314:20)

  교회 홈페이지에서 Youtube 채널 바로가기로 예배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헌금은 아래의 계좌로 항목에 맞게 계좌이체하시면 됩니다. 헌금을 이체 하실 때 입금자란에 이름+헌금항목(: 김남촌십일조)’으로 기재하시고, 동명이인의 경우 첨가고유명(A, B )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십일조/감사헌금/주일헌금 : 농협 351-0285-2602-23 남서울평촌교회

·건축헌금/선교헌금/구제헌금 : 농협 351-0284-9729-03 남서울평촌교회

  

2. 부활주일

다음 주일(4/12)은 부활주일로 지킵니다. 입교식을 거행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예배당)으로 동시에 예배를 드립니다.

문답 : 411() 오후 4

 

3. 고난주간 새벽기도회

일시 : 46() - 10() 오전 530(예배시간 10분 전, 5:20 영상시작)

*온라인예배

 

4. 수요예배/금요기도회

이번 주 수요예배(4/8)는 온라인으로 드리고(예배시간 10분 전, 19:50 영상시작), 금요기도회(4/10)는 무지개편지로 가정에서 예배드립니다.

 

5. 예배안내

다음 주일(4/12)부터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예배당)으로 동시에 예배를 드리며 새벽기도회는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노약자, 임산부 및 기저질환이 있는 분은 가능한 한 집에서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당분간은 기존 성도에 한하여 예배와 주중 모임참석이 가능합니다.

*발열체크 및 신원확인 등을 위해 예배시작 30분 전까지 오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19:30, 211:30, 32:00 / 수요예배 19:30 / 금요기도회 20:30)

*주일 점심식사는 당분간 교회에서 준비하지 않습니다.

*온라인예배로 인해 중단되었던 기도, 봉헌, 안내, 주방봉사 등의 순서는 약 6주가량 순연됩니다.

 

6. 부활절 기념집회

일시 : 415() - 17() 오후 8

장소 : 마라나타채플

강사 : 이은성 목사(산들교회 담임)

 *발열체크 및 신원확인 등을 위해 예배시작 30분 전(19:30)까지 오시기 바랍니다.

 

7. 나라와 교회를 위한 119기도

하루(1) 한 번(1) 9(9)에 온 성도가 같은 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기도제목은 '교회 홈페이지 -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우소식 

 

1. 소천 고 지승열 안수집사(향년 68), 지영환 성도 부친/윤설미 성도 시부, 4/3

 

 

이달의 선교사

 

이달의 선교사는 2000년 우리 교회에서 아프리카 말리로 파송되어 성경번역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현재 치앙마이에 위치한 파이압대학 언어학과 대학원 교수로서 동남아 5개국의 성경번역 선교사를 훈련시키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김혜경 선교사입니다.

1) 변화가 많은 상황 속에서도 파이압대학 학생들이 주님 안에서 중심을 잘 잡고 학업에 매진하도록

2) 언어학과에 소속된 교수들 모두 성경번역 선교사들인데 성령 안에서 영육이 강건하도록

3) 김혜경 선교사가 학생들 논문지도와 언어학 소논문 작성을 지혜로 잘 감당하도록

4) 20208월에 시작하는 새 학기에 헌신된 좋은 학생들을 보내주시도록

5) 어머니(녹내장, 퇴행성관절염, 청각기능저하)의 건강을 지켜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구제소식

 

사랑하는 남서울평촌교회 성도님들께

  

동북지역에는 엄마를 잃고 그리워하는 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의 엄마들은 먹고 살기위해 윗동네를 탈출해 나왔지만 또다시 브로커에 의해 농촌에 팔려가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낳고 살다가 자유를 찾아 떠나거나 공안에 잡혀 북송된 많은 가슴 아픈 여성들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저는 매년 여름과 겨울, 그 여성들이 낳은 아이들을 만나러 동북에 갑니다.

지난겨울에도 수고하는 동역자들과 함께 나의 신앙고백이라는 주제로 성경 캠프를 열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많은 성도님들이 아이들의 겨울옷도 선물해 주셔서 더욱 풍성한 캠프가 되었습니다. 동역자들은 각자 은사대로 캠프를 섬겼고 저는 저녁 모임 때마다 복음서를 중심으로 우리가 드려야 할 신앙고백은 무엇인지말씀을 나누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한 자매의 섬김으로 아이들과 함께 야외에 나가 사진 촬영도 직접 해보고 편집도 하며 UCC를 만들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저녁에는 팀을 나누어서 함께 볼링도 쳤습니다. 생전 처음 접하는 운동이지만 활짝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팀별 경기 때에는 목청을 높이고 서로를 응원하며 역전의 역전을 거듭해가는 스릴 넘치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 아이들이 써 준 롤링페이퍼를 보며 매 방학 때마다 이 캠프를 사모하고 와 주는 아이들이 고마웠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믿음이 자라가고 있음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동북지역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이 아이들이 신앙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믿음 안에서 자라 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남서울평촌교회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정조나단, 홍소피아 드림

 

 

  

무지개편지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찬송가 144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예수 나를 위하여

4) 암송복습 마가복음 10:44-45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마가복음 15:39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셨습니다(15:37). 저와 여러분이 마땅히 당해야 할 죽음을 그분이 대신하여 지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시는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 중에 백부장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죽으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15:39)!” 이 고백은 실로 놀라운 고백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 중 어느 누구도 예수님을 이렇게 부른 적이 없었는데, 로마 황제를 숭배하고 있던 로마인인 백부장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한 것입니다. 또한 백부장은 냉혹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죄수를 처형하는 일에 전문가였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처형을 당해 죽는 모습을 무정하게 지켜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이 냉혹하고 무정한 사람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도록 만들었을까요? 오늘 말씀은 백부장이 예수님이 큰 소리를 지르고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고서 이런 고백을 하였다고 말합니다. 아마도 자기가 보아왔던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과는 너무나도 다른 예수님이 죽는 모습 속에서 그의 차가운 마음이 녹았던 것 같습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이 죽으시는 모습 속에서 무엇을 발견하였을까요? 십자가의 처형을 당하는 사람은 목이 말라 질식하여 죽기 때문에 죽을 때 아무 소리를 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큰 소리를 외치셨습니다. 이 외침은 우렁찬 승리의 선언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견딜 수 없는 고통 가운데서도 예수님은 자신을 못 박히게 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제자들에게 부탁하셨습니다. 고통 가운데서도 보이신 예수님의 당당함과 따뜻함. 이것이 백부장의 영적 어둠을 환하게 비추지 않았을까요?

어둠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빛 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눔) 지금 우리 마음 상태는 어떻습니까? 내 생각대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우리 마음을 누구에게 드려야 할까요?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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