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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보

 
작성일 : 19-08-01 10:46
8월 4일 주보 (성찬주일)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7,410  

주일예배

 

* 성경본문 사도행전 2:42-47

* 말씀선포 - ⌜같은 마음의 공동체

* 설교 방상웅 담임목사

* 대표기도 - 1: 김원배 장로,  2: 김의중 장로,  3: 안영철 집사

* 봉헌 - 1: 조남용 집사, 2: 정해영 집사

* 찬송 - 1: 76장, 2: 경배와 찬양(마라나타찬양팀)

* 헌신찬양 - 220

 

 

수요예배

 

* 대표기도 - 이숙경 권사

* 성경본문 마태복음 6:19-24 (신약 8-9면)

* 말씀선포 - ⌜내 마음이 있는 곳

* 설교 이현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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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소식 

 

1. 성찬주일

오늘은 성찬주일로 지키며 성찬식을 거행합니다.

8월 성찬준비위원 : 김용경 김신화A 임연채 정향식 여상현 강선희

 

2. 청년부 수련회

▸일시 : 84(주일) - 7(),  ▸ 장소  청평 슬로우파크

 

3. 주삶 7,8월호 발간

우리교회의 순모임과 새벽기도회 교재인 주삶 7,8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구입처 : 행정실

 

 

교우소식

 

1. 소천 - 고 이영자 성도(향년 71), 조시형 집사 빙모/박인순 집사 모친,  7/27

2. 이사 - 조남용/최한나 집사, 용인시 기흥구 동백 2로

 

이달의 선교사


2019년 8월 이달의 선교사는 우리교회 협력선교사로 말레이시아에서 성경번역 사역을 감당하고 내년 6월까지 1년간 안식년을 갖기 위해 귀국중인 김현, 손수영선교사입니다.

1)김현 선교사가 내년 7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GBT 차기대표로 선출되었는데 함께 일할 부대표(2-3명)를 선정하는 과정에 은혜를 주시고 예비된 좋은 분들을 보내주시도록.

2)한국에 재 정착하기 위해서 필요한 집과 차량 및 모든 살림살이를 새롭게 준비해야 하는데 부르신 주께서 또한 공급하심을 믿고 평안함으로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3)고3인 다은이와 성은이가 9월 초부터 시작되는 대학 수시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지원과정을 밟아 나갈 수 있도록.

4)방학을 맞아 세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서로 지지해주고 격려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구제소식

                                                사랑하는 남서울평촌교회 성도님들께

지난 4월에는 제가 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인도의 선교사 자녀학교(MK)인 헤브론 학교의 7명의 교사들과 한국선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의 일정은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19세기에 한국으로 온 선교사들이 긴 여행 중에 남긴 일기들, 그분들의 헌신과 수고, 그분들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뜨거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여행 중의 큰 위로와 도전은 한국 교회들의 섬김이었습니다. 여러 교회들에서 저희 팀을 위해 선교관과 홈스테이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교사들 모두 한국 교회의 체계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면에 배움을 얻었고 성도분들의 따뜻한 섬김에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체 학생의 20%가 한국 선교사 자녀인 헤브론학교를 한국교회가 섬길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더불어 한국의 여러 학교들을 방문했습니다. 기독교학교로 유명한 안산 동산고와 제 모교인 공주사대부고를 방문해서 교사들과 학생들을 만났고 짧게 교육프로그램도 가졌습니다. 부산에서는 특수학교인 한솔학교를 탐방했는데 한국의 특수 교육시스템에 모두들 감탄했습니다. 이러한 한국선교여행이 정례화 되어 헤브론 학교와 한국교회가 피차 유익을 누리길 기대합니다.

저희 가족은 헤브론 학교에서 1년간의 사역을 잘 마쳤습니다. 새롭게 한국어 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친 아내에게는 도전적인 한 해였고, 세 자녀들은 많은 친구들과 가정 같은 환경에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제가 9월부터 맡게 되는 11학년(고2)담임과 남자 기숙사 사감 직책들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남서울평촌교회의 변함없는 동역에 감사드립니다.

땅끝에서 최정식, 윤미란 드림


 

무지개편지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에서는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570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4) 암송복습 – 시편 23:1-6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시편 23편 1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시편 23편은 다윗의 시입니다. 그는 시편 23편을 시작하면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십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이 말은 곧 다윗 자신이 ‘여호와 하나님의 양’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기 이전부터 양을 돌보는 목동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양이 어떤 동물인지, 어떤 특성이 있고,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았을 것입니다.

양은 고개를 숙여서 풀을 뜯어 먹을 때, 바로 앞에 있는 풀에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모른 채 길을 잃기가 쉽습니다. 또한 양은 다른 양들이 놀라서 허겁지겁 달아날 때, 그 이유도 모르면서 덩달아 달아나기도 합니다. 이런 양에게 그 길을 인도해 줄 목자가 없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국, 목자 없는 양은 생명을 잃을 위험에 처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사야 53장 6절을 보면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각자 제 갈 길로 흩어졌습니다. 만약 그대로 내버려 두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결과는 뻔합니다. 양 같은 우리는 목자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목자가 계십니다. 다윗이 고백한 것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십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주님께서 바로 나의 목자이십니다. 그래서 나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손을 잡고 나의 길을 인도하시는데 무엇이 걱정입니까? 그분만 계시면 나는 살 수 있습니다. 그분이 없으면 나는 살 수 없습니다. “나는 양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목자이십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잠들기 전에 한 번 하나님께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우리 안에 더욱 깊어지고,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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