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예배

* 성경본문 - 1,2부 : 룻기 1:15-18(구약 402면), 3부 : 갈라디아서 3:1-9(신약 304면)

* 말씀선포 - 1,2부 :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3부 :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믿음의 복⌟

* 설교 - 1,2부 : 방상웅 목사, 3부 : 이승철 목사

* 대표기도 - 1부 : 김성철 안수집사, 2부 : 함명권 장로, 3부 : 이기리

* 봉헌 - 1부 : 유길종 집사, 2부 : 유민준 집사

* 찬송 - 1부 : 579장, 2부 : 경배와 찬양(마라나타찬양팀)

* 헌신찬양 - 578장

● 수요예배

* 대표기도 - 김경희A 권사

* 성경본문 - 데살로니가후서 2:1-12 (신약 334면)

* 말씀선포 - ⌜흔들리지 않는 교회⌟

* 설교 - 방상웅 목사 

● 모임광고

1. 정기당회 - 오늘 오후 4시, 브리스길라룸

2. 사랑회 월례회 - 다음 주일(5/19) 1부예배 직후, 언더우드홀

3. 권사 월례회 - 다음 주 월요일(5/20) 오전 10시 30분, 언더우드홀

● 일반소식 

1. 어버이주일

오늘은 어버이주일로 지킵니다. 예배 시 어르신들(65세 이상)께 선물을 증정합니다.

2. 취임예배

다음 주일(5/19) 오후 4시에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립니다.

*당일 취임예배 후 교회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합니다.

3. 공동의회 소집공고

▸일시 : 오늘 각 예배 직후

▸장소 : 마라나타채플

▸참석대상 : 본 교회 공동의회회원(본 교회 등록 입교인)

▸의안 : 1)안수집사, 시무권사 선거

             2)2018년 재정 결산 및 2019년 예산안 의결

4. 개표

개표는 투표종료 후 문준경홀에서 진행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참관하실 수 있습니다.

*선거결과는 개표완료 후 당일 교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주일(5/19) 주보에 공고합니다.

5. 굿윌장터

▸일시 : 오늘

▸장소 : 1층, 지하1층 로비

6. 의료 및 이미용 봉사

▸일시 : 오늘 오후 2시 교회출발

▸장소 : 희년국제선교교회(마석가구공단, 필리핀외국인근로자사역)

▸참가자 : 의료봉사팀, 이미용봉사팀, 찬양봉사팀 및 봉사희망자

▸담당 : 안희철 집사(010-8795-6703)

7. 이스라엘찬양대원 모집

2부예배 찬양대인 이스라엘찬양대에서 찬양대원을 모집합니다.

▸담당 : 이진우B 집사(010-9019-1910)

8. 주삶 5,6월호 발간

우리교회의 순모임과 새벽기도회 교재인 주삶 5,6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구입처 : 행정실 

● 교우소식

1. 이사

조경현 집사/임연채 권사, 의왕시 백운중앙로, 5/2

● 이달의 선교사

  이달의 선교사는 2015년 7월 우리 교회에서 방글라데시로 파송되어 무슬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교실인 Joy School에서 교사로 일하며 현지 간호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유하나 선교사입니다.

1) 유하나 선교사가 매일매일 하나님을 바로 예배하는 예배자로 살아가도록.

2) 그동안 교사로만 사역하던 있던 Joy School을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대한 제안을 받았는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도록.

3) Joy School과 간호대 학생들에게 학문적인 지식뿐 아니라 참된 말씀의 진리를 선포하도록.

4)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형제들이 주님을 영접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선교·구제소식

사랑하는 남서울평촌교회 성도님들께

제가 지난달 한국을 방문하고 카작으로 돌아왔을 때 교회에서 저를 가장 반갑게 맞아준 사람은 쟉스륵이었습니다. 쟉스륵은 그동안 신학교에서 배운 것들과 있었던 일들을 숨도 쉬지 않고 이야기를 했는데, 쟉스륵과 그렇게 교제하는 것이 저로서도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쟉스륵이 계속하여 성령중만하여 신학교수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한국에 있는 동안 그동안 잘 모이지 않았던 청년, 청소년 모임을 쟉스륵의 주도하에 다시 시작됐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만나 성경공부도 하고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도 나누는 방식으로 모임이 시작되었는데 앞으로 잘 지속되어 그 모임을 통하여 교회의 미래인 청년들과 청소년들의 믿음이 자라고 하나님 나라에 귀하게 쓰임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카작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유치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공립 유치원은 낙후되고, 사립 유치원은 비용이 비싸 보통 사람들이 보내기는 어려운 형편입니다. 따라서 교회 부설 유치원은 불신자 어린이들에게 성경적인 세계관을 심어주는 복음의 통로로 복음전도를 위한 좋은 사역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유치원사역의 경험이 있는 사역자를 보내주시길 기도합니다.

이제 저희는 애들렛교회의 주일예배뿐 아니라 여러 사역들이 늘어나고 있고, 저와 아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 새로운 선교사가 와서 저희와 함께 애들렛교회를 섬기며 현지인들을 세워가는 일을 했으면 합니다. 준비된 사역자 가정을 이 땅에 보내주시기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남서울평촌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김반석, 이샘물 드림

● 무지개편지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559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4) 암송복습 – 골로새서 3장 20-21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5) 암송 – 골로새서 3장 18-19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신약성경의 여러 부분에서 제시된 그리스도인 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켜야 할 규정(가정 준칙) 가운데 첫 번째가 바로 남편과 아내의 관계입니다. 먼저 아내들에게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권면합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것은 협박이나 강요 때문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책임을 가진 존재로서 자발적으로 남편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부여하신 머리의 역할을 인정하고 남편의 의사가 그리스도의 뜻과 부합하는 경우에 자발적으로 복종할 것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처럼 모든 일에 아내들도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왜 아내는 자기 남편에게 복종해야 하는가?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심과 같이 남편이 아내의 머리이기 때문”(엡5:23)입니다. 하나님은 가정을 이끌어 가는 가장의 권위와 책임을 남자에게 부여하셨습니다. 남편에게 머리의 권한이 부여된 것은 아내를 지배하고 억누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아내를 사랑과 온유로 섬기기 위한 것입니다.

남편들에게는 “아내를 사랑하라”고 권면합니다. 당시에 대부분의 가정 규례들은 가정의 머리인 남편들에게 아내를 사랑하는 방법보다는 아내를 다스리고 통제하는 방법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고대 사회에서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은 자기 아내를 다스리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사도는 남편들에게 자기 아내를 사랑하라는 것이 전부이며, 타락으로 왜곡된 부부관계가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신 것과 같이 자기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해야 하는 또 다른 근거는 바로 아내가 남편의 몸이기 때문입니다(엡5:29-32). 바울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아내들과 남편들을 위한 권면이자 남편들과 아내들이 따라야 할 모범을 제시합니다. 아내들은 하나님께서 남편을 머리로 세우신 것을 인정하고,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처럼 남편에게 복종해야 하며, 남편들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신 것처럼 자기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와의 관계에서,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주신 것처럼, 완전히 자신을 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많은 부부들이 서로 받아주고 배려하기보다 자기주장을 앞세우며 가정의 주도권을 잡으려고 다투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혼이 성행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가정을 지키고 행복하게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사도 바울을 통해 주시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