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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보

 
작성일 : 18-09-21 10:53
9월 23일 주보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8,202  

● 주일예배

 

* 성경본문 - 1,2부 : 야고보서 3:13-18(신약 373면), 3부 : 사도행전 5:12-32(신약 194면)

* 말씀선포 - 1,2부 : ⌜위로부터 난 지혜⌟, 3부 : ⌜내가 있어야 할 곳⌟

* 설교 - 1,2부 : 이복우 목사, 3부 : 서진교 전도사

* 대표기도 - 1부 : 김동원 장로, 2부 : 김원배 장로, 3부 : 윤혜림

* 봉헌 - 1부 : 박정훈A 집사, 2부 : 이영홍 집사

* 찬송 - 1부 : 32장/438장, 2부 : 경배와 찬양

* 헌신찬양 - 463장

 

 

● 수요예배(9/26)

 

이번 주 수요예배는 추석연휴로 모이지 않습니다.

 

 

● 모임광고

   

 

● 일반소식 

 

1. 추석연휴기간 예배 안내

▸오늘은 1,2,3부 예배와 무지개학교 예배를 종전대로 드립니다.

단, 점심식사는 교회에서 준비하지 않습니다.

▸9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의 새벽기도회와 26일(수)의 수요예배는 모이지 않습니다.▸9월 27일(목)부터 새벽기도회와 모든 예배를 정상적으로 드립니다.

 

2.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

추석 가정예배 순서를 무지개편지란에 실었습니다.

 

3. 의료 및 이미용봉사

▸일시 : 다음 주일(9/30) 오후 3시(교회에서 오후 2시 출발)

▸장소 : 등대교회(노숙자, 쪽방촌)

▸참가자 : 의료봉사팀, 이미용봉사팀, 찬양봉사팀 및 봉사희망자

▸담당 : 안희철 집사(010-8795-6703)

 

4. 2018년 하반기 남촌장학생 선발

▸교회 내 : 대학원생 1명

▸교회 외부 : 대학원생 1명, 대학생 2명, 중고생 7명

*총 11명을 선발하였으며 규정에 따라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5. 청년부 교사 모집

청년부 교사로 헌신해주실 분을 모집합니다.

▸모집인원 : 남년 r가 1인

▸대상 : 서리집사 이상

▸신청 : 행정실

 

6. 주삶 9,10월호 발간

우리교회 새벽기도회와 순모임 교재인 9,10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구입처 : 행정실

 

 

● 교우소식

 

1. 소천

고 고병호 님(향년 86세), 고창룡 집사 부친/이경희E 집사 시부, 9/18

 

 

● 이달의 선교사

 

이달의 선교사는 우리교회 파송으로 2000년~2005년까지 아프리카 말리에서 성경번역 선교사역을 한 후 귀국하여 GBT 본부에서 국, 내외 성경번역 선교사 훈련 사역을 담당해온 김혜경 선교사입니다.

1)2019년 3월부터 태국 치앙마이에 위치한 파이압대학 '언어학과 대학원'에서 동남아 5개국의 성경번역 선교사를 훈련시키는 교수사역을 하기 위해 내년 1월 중순에 출국할 계획인데, 필요한 준비와 국내에서 정리할 일들을 빠짐없이 잘 하도록

2)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인도에 있는 성경번역 선교사 훈련학교(ILL)에서 문법을 강의하기 위하여 출국하는데 지혜와 사랑으로 잘 가르치고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도록

3)어머니가 8월말에 경주에 작은언니네 곁으로 이사했는데 영육 건강히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시고, 특히 맘 담을 수 있는 교회를 연결시켜 주시도록. 큰언니(김애경 집사)뇌경색의 지속적 호전과 신앙회복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선교·구제소식

  

사랑하는 남서울평촌교회 성도님들께

      

지난여름에 서안을 방문한 2개의 단기팀이 이곳에 있는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신앙과 한글 및 역사 캠프를 서안 한인교회의 장소협조를 얻어 진행하였습니다. 30~40여 명의 이르는 초중고 자녀들이 한국에서 온 이모삼촌, 언니 오빠, 형, 누나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천국인, 한국인, 세계인의 정체성의 기초를 다지는 만들어가는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과거 한국교회가 선교사를 대량으로 보내기에만 급급했다면, 이제는 선교사들의 실제적인 필요 중의 하나인 자녀교육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부모님들은 큰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허드슨 테일러 일가가 5대에 이르기까지 중국선교를 위해 사역하고 있는 것처럼, 이 자녀들이 자라서 2대, 3대 중국선교사로 헌신하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안전에 대한 긴장감이 있지만 언제까지 멈추고만 있을 수 없기에 다시 성경학교 사역을 진행하려 합니다. 하반기에는 전임반과 파트타임반 학생 약 40여명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왕년에 비해 학생 수가 줄었지만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며 정말 중국교회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한 사람을 세운다는 마음으로 훈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14년 동안 겸손히 일해 왔던 이 사역이 중국 서북 지역을 위한 전임과 파트타임 사역자 양성의 요람으로서 다시 힘차게 전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손모아봅니다 추수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사랑하는 남서울평촌교회 동역자님들의 삶의 여러 영역에서도 때를 따라 주께서 주시는 열매가 가득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에스라, 임하라 드림

 

     

(추석 가정예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추석 감사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사도신경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합니다.

3) 찬 송 - 찬송가 88장(통 88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내 진정 사모하는”

4) 대표기도 - 가족 대표

5) 성경봉독 – 시편 124편

6) 설교낭독 – 인도자

 

먼저 성도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당신이 가진 믿음을 점검하라!]는 주제로 전한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말씀의 핵심으로 믿음이란 것은 내가 믿는 대상에 대해 확실하게 의지하는 것이라면서 의자 예화를 들려주었습니다.

의자에 우리가 앉을 때 우리가 우리 다리 힘으로 계속 버티는 게 아니라 그 의자에 푹하고 앉지 않습니까? 그리고 만약 그 의자를 확하고 빼면 그 사람은 뒤로 나동그라지는 겁니다.

마치 이러한 모습처럼 내게 나를 구원할, 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만할 그 어떤 능력도 없음을 인정하고,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 주님이 없으면 나 또한 결코 존재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주님을 믿고 있다, 신뢰한다.’고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며 바로 그때 들었던 의자 예화가 떠올랐습니다. 우리 본문 1~2절을 다시 한 번 함께 읽겠습니다. “1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2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지금 다윗은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까무러칠 지경입니다.

뿐만 아니라 어쩌면 그냥 우연하게 됐다고 여겼을 그 모든 일까지도 하나님께서 하셨음을 인정합니다. 3절부터 5절까지 계속 보세요. “그때에, 그때에, 그때에...!” 일어난 모든 일들이 그냥 일어난 게 아니라는 거예요. 내가 지금까지 살아남은 게, 우리 가족이, 공동체가 그 수많은 상황 속으로부터 빠져 나온 게 전부 다 하나님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다윗은 이렇게 전심으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6절입니다. “우리를 내주어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또한 8절입니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할렐루야!

요즘 연인 사이를 노래하는 가사들을 좀 보세요. ‘너 때문에 내가 살아, 너 없인 살 수 없어... 너가 죽을 때 나도 죽을 거야...’ 등등 가관이잖아요.

그런데 다윗이 지금 그래요. 주님, 저는 주님 없이 살 수가 없어요. 주님 없이는 내 영혼이 결코 평안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주님 없이는 내 인생에 성공은 없습니다. 주님 없이는 절대 주변의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한 마디로, 다윗은 자신에게 있어 주님 빼면 벌써 시체라는 겁니다. 자신의 인생을 말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요즘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서는 좀처럼 찾기 어려운 고백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의자 빼면 나동그라져야 하는데 다리 힘으로도 잘 버티고 있어요. 내 삶에서 주님 빼면, 그걸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막 두렵고 떨려야 하는데 ‘뭐 죽을 때 빼놓고는 괜찮을 수도 있겠다.’ 이런 사람들이 많다는 거예요.

추석 명절을 맞이해서 서로를 축복하고 격려하는 일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우리의 모든 상황 속에서 그때, 그때 역사하셨던 주님을 발견하고, 인정하며, 감사드리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 안에서부터 이 일이 이루어질 때 그 영향력이 우리 자녀들이 속한 다음 세대에, 우리 교회와 여러분이 살고 있는 모든 현장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더욱 진동하게 할 줄로 믿습니다.

 

7) 찬 송 - 찬송가 438장(통 495)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8) 주기도문 - 다함께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주기도문)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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