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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보

 
작성일 : 18-01-19 11:54
1월 21일 주보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9,147  

● 주일예배

 

* 성경본문 - 1,2부 : 고린도후서 8:1-15(신약 293면), 3부 : 요한복음 20:11-18(신약 183면)

* 말씀선포 - 1,2부 : ⌜헌금의 연원과 방법⌟, 3부 : ⌜부활한 주님을 만나려면⌟

* 설교 - 1,2부 : 강신욱 목사, 3부 : 서진교 전도사

* 대표기도 - 1부 : 박현철 장로, 2부 : 김태완 장로, 3부 : 박성희

* 봉헌 - 1부 : 박기범A 집사, 2부 : 김동찬 집사

* 찬송 - 1부 : 40장/436장, 2부 : 경배와 찬양

* 헌신찬양 - 50장

 

 

● 수요예배(1/17)

 

* 대표기도 - 공덕전 권사

* 성경본문 - 누가복음 2:8-14(신약 89면)

* 말씀선포 - ⌜큰 기쁨의 좋은 소식⌟

* 설교 - 임재욱 목사

 

 

● 모임광고

 

1. 사랑회월례회 - 오늘 낮 12시, 언더우드홀

2. 정기제직회 - 오늘 2부예배 직후, 303비전홀

*참석대상 : 제직회회원(시무장로, 안수집사, 시무권사)

*안건 : 2017년 재정 결산 및 2018년 예산안 심의

3. 사역훈련 - 오늘 오후 2시, 303비전홀

4. 정기당회 - 오늘 오후 4시, 브리스길라룸

5. 권사월례회 - 이번 주 월요일(1/22) 오전 10시 30분, 언더우드홀

 

 

● 일반소식 

 

1. 공동의회 소집 공고 

▸일시 : 1월 27일(다음 주일) 2부예배 직후

▸장소 : 마라나타채플

▸참석대상 : 공동의회회원(남서울평촌교회 등록 입교인)

▸안건 : 2017년 재정 결산 및 2018년 예산안 결의

 

2. 2018년 선교/구제/건축헌금 작정

2018년 선교, 구제, 건축헌금을 작정하고 있습니다. 각 개인별로 작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3. 2018년 제직 추가 임명

*이스라엘찬양대 : ·반주 - 정혜정(오르간)

*영아부 : ·교사 - 송민영

 

4. 기부금영수증 발급 

연말정산에 필요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드립니다. 발급을 원하시는 분은 가급적 한 주 전에 행정실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5. 주삶 1,2월호 발간 

우리교회의 순모임과 새벽기도회 교재인 주삶 2018년 1,2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구입처 : 행정실

 

 

● 교우소식

 

 

● 이달의 선교사

 

이달의 선교사는 우리교회 7번째 파송선교사로 2016년 방글라데시로 파송되어 무슬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유하나 선교사입니다.

1)유하나 선교사가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날마다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2)Joy School 어린이들이 세상이 알지 못하는 주님의 사랑을 알아가도록

3)Joy School에서 계속 사역하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분별하도록 4)학생비자가 4월에 만료되는데 장기적인 비자를 확보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선교·구제소식

  

사랑하는 남서울평촌교회 성도님들께

 

2012년부터 저희가 함께 교제해 온 NK천사인 준호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윗동네에서 건너온 엄마는 어렸을 때 도망갔기 때문에 기억조차 하지 못하고, 아빠는 3년 전에 병으로 돌아가셔서 이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이입니다. 준호는 이번에 직업고등학교에 입학을 하였지만 적응을 잘하지 못하고 돈을 벌겠다며 자퇴를 했습니다.

하루는 준호로부터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서 자본금 2만원(한화)이 필요하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준호에게 지금은 공부 할 때라고 타이르며 다시 공부 할 것을 권면하고 3만원을 건네 줬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선생님 말처럼 공부를 하겠다는 연락을 주었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에 와서 기독교 대안 학교에 다니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있는 방세를 내야 자신이 이사가 가능하다고 선생님 방세 좀 내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급하게 20만원(한화)을 준비해서 건네 줬습니다. 그런데 저녁까지 방세를 낸 영수증을 주기로 한 그 아이가 연락을 끊고 잠적해 버렸습니다. 준호는 당장 눈앞의 이익 때문에 저를 속이고 숨어버렸습니다. 한 편으론 마음이 너무 씁쓸하고 아팠습니다.

또 다른 한 편으론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의지할 대상이 없는 그 아이가 오죽했으면 그렇게 했을까 라는 생각에 준호를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 후 그 아이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배신감에 괘씸한 마음도 들었지만 지금 준호는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형편인지라 저희의 마음을 표현하며 준호에게 다가가려고 합니다.

 

정조나단, 홍소피아 선교사 드림

     

● 무지개편지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391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오 놀라운 구세주”

4) 암송복습 – 이사야 59:21절, 60:1-3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이사야 60:1-3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먼 미래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의 죄악 때문에 포로의 신세가 될 것입니다. 원수들의 압제 아래에서 혹독한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죄로부터 돌이키는 자들, 곧 회개하는 자들에게 ‘구속자’(구원자)를 보내실 것입니다(59:20).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새로운 언약(약속)을 세우시고(59:21), ‘영’(성령)과 ‘말’(말씀)로 영원히 그들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새로운 언약에 들어오는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빛,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임할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지금 하나님께서 이루실 구원의 역사를 바라보며 거침없이, 기쁨과 기대감에 가득 차 흥분하며 외치고 있습니다. 이사야의 예언이 있은 지 약 700년 후, 이 어둔 세상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자가 오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이 구원자가 오신 사건을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이 세상에 오셨다고 선언합니다(요 1:9-11). 그분이 바로 ‘태초부터 계신 말씀’(요 1:1)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 안에는 영광이 넘쳐 흘렀는데 그 영광은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이었습니다. 그분의 말씀 하나 하나, 그분의 행동 하나 하나에 그 영광이 넘쳐 흘렀습니다.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 영광으로 충만하셨던 예수님은 그분을 따르는 이들(그리스도인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마 5:14)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빛이신 예수님께서 말씀을 통해, 그리고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 보내 주신 성령님을 통해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빛을 세상에 비추는 존재입니다. 어두운 밤바다에 빛을 비추는 등대와 같은 존재입니다. 지금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둡습니다. 말씀을 붙들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삶을 살아갈 때, 세상은 우리의 행실을 보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마 5:16). 이번 한 주, 그리고 올 한 해, 세상의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복된 삶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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