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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보

 
작성일 : 16-09-09 00:00
9월 11일 주보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21,065  
●주일예배
* 성경본문 - 1,2부 : 창세기 47:27-31(구약 47면), 3부 : 출애굽기 4:1-2,17,20(구약 85, 86면)
* 말씀선포 - 1,2부 : ⌜내 평생의 소원⌟, 3부 :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 설교 - 1,2부 : 강신욱 목사, 3부 : 이복우 목사
* 선교보고 - 청년부 단기선교팀
* 대표기도 - 1부 : 주동안 장로, 2부 : 조경현 안수집사, 3부 : 정민정
* 봉헌 - 1부 : 명재성 집사, 2부 : 문주호 집사
* 찬송 - 363장
* 헌신찬양 - 45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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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예배(9/14)
이번 주 수요예배(9/14)는 추석 연휴로 모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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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광고
1. 권사월례회 - 다음 주 월요일(9/19) 오전 10시 30분, 언더우드홀
*성찬용 포도주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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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소식
1. 함께하는 전교인예배 - 다음 주일(9/18) 주일예배는 추석 연휴를 고려하여 오전 11시에 한 번 함께하는 전교인예배로 예배드립니다. 주차에 어려움이 예상되오니 예배에 오실 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주일에는 점심식사를 교회에서 준비하지 않습니다.

2. 추석 연휴 예배 안내 - 추석 연휴기간인 이번 주 수(14일), 목(15일), 금(16일)의 새벽기도회와 수요예배(14일), 금요기도회(16일)는 모이지 않습니다.

3. 추석 가정예배순서지 - 추석 가정예배순서를 '무지개편지'란에 실었습니다.
4. 새가족 환영회
▸일시 : 오늘 2부예배 직후
▸장소 : 브리스길라룸
▸참석대상자 : 강석원 이현경 최종민 이흥석 서은영 김영효 김아리 백기일 김영건 백은석 황지은 김승남 임순미 (13명)
*점심식사를 하지마시고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5. 하반기 양육프로그램 개강 - 9월 22일(목), 각 강좌별
*수강신청 : 9월 18일(주일)까지 행정실로 수강신청서를 제출 바랍니다.

6. 열방을 향한 기도 - 우리교회의 파송선교사, 협력선교사 및 협력선교기관들의 사역과 기도제목을 담아 연 2회 발행하는 '열방을 향한 기도' 17호(2016년 9월~2017년 2월)가 발간되었습니다. 개인기도시간과 가정예배, 순모임 등에서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에 동참해 주시고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지하 1층 브리스길라룸에서 모이는 선교사를 위한 중보기도 모임에도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7. 의료 및 이미용봉사
▸일시 : 오늘 오후 2시 교회출발
▸장소 : 희년국제선교회(마석가구공단, 필리핀외국인근로자사역)
▸참가자 : 의료봉사팀, 이미용봉사팀, 찬양봉사팀 및 봉사희망자
▸담당 : 장인복 집사 010-5397-9834 )

8. 대심방 일정 - 9월부터 직장순, 부부순 중심으로 대심방을 시작합니다. 위하여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9. 예배 중보기도팀 모집 - 주일 예배중보기도팀원(1부 : 오전 10시, 2부 : 낮 12시)을 추가 모집합니다.
*남자성도님들도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10. 주삶 9,10월호 - 순모임과 새벽기도회 교재 주삶 9,10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구입처 : 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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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우소식
1. 새가족 - 이수미, 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 삼성래미안아파트, 9/4
2. 이사 - 설국환 집사/강귀연 집사, 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 삼성래미안아파트,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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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선교사 

2016년 9월 이달의 선교사는 우리교회 협력선교사로 캄보디아에서 교회개척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공베드로/이선아 선교사입니다.
1) 예수마을교회와 12지역의 지교회와 처소교회, 그리고 가정교회의 지도자들이 말씀과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섬기도록
2) 9월 양육사역과 10월 FCC 연합교회 수련회(10월 26일-28일), 11월 부부 세미나를 통해서 성도들의 믿음이 견고해 지고, 주님을 더 사랑하도록
3) 12월 크리스마스 행사 기간 동안 복음 전도의 기회가 되고, 특별히 어린이/청소년/청년/어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역사 많도록
4)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5쌍의 젊은 청년들이 불신가족들의 반대 속에서도 믿음으로 결혼 예식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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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구제소식

사랑하는 남서울평촌교회 성도님들께


안식월로 한국에 머물던 지난 6월말에 78세인 어머님이 위암 3기를 앓게 되었습니다. 검사 결과를 받아든 저와 아내는 슬퍼할 겨를도 없이 이대목동병원에 입원하여 빠르게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은 위를 하단으로부터 삼분의 이 정도를 절제하고 위 주변 임파선과 지방 부위를 제거하는 것으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어머니께서 연세가 있어서 항망치료는 할 수 없고 이후로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합니다. 퇴원 후에 받은 혈액 검사 결과 암이 이미 다른 임파선으로 전이된 것으로 나왔지만 의사의 소견은 전이 속도가 느린 탓에 암으로 돌아가시지는 않을 거라 합니다.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보고 인도로 귀임했지만 이후 전이 소식을 듣고 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머니께서 수술을 받기 전 날 밤에 이사야 말씀을 읽으며 풀처럼 꽃처럼 시들어가는 인생이 한없이 불쌍하게 여겨져 눈물도 흘렸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는 말씀에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풀처럼 꽃처럼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인생이지만 그 안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으면 영원히 산다는 말씀에 큰 위로를 받고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40년 넘게 남편 없이 살아온 어머니의 인생은 이제 아버지 품에서 그리고 예수님의 손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퇴원하여 시골집에서 다시금 시작한 일상은 또 하나의 사투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제 기도도 하고 교회도 출석하며 하나님의 보살핌을 경험해야 하는 영적 싸움입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인도에서 최정식, 윤미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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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편지 
<추석 가정예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추석 감사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88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내 진정 사모하는
4) 대표기도 – 가족 대표
5) 성경봉독 – 야고보서 3:5~10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기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는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6) 설교낭독 - 인도자
야고보서 3장의 주된 관심사는 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언어생활과 관련이 깊습니다. 우리는 말에 있어서 많은 실수를 하고, 그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기에 언어에 대한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본문에서도 사람의 혀를 거대한 숲을 파괴시킬 수 있는 작은 불꽃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영향력과 파괴력이 강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수도 있고, 우리의 형제나 이웃들에게 시험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 때문에 함께 기뻐하고, 행복을 나누어야 할 자리가 고통의 자리로 변할 수가 있기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내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들에 대해 점검해봐야 하겠습니다. 나의 혀가 나도 모르는 새에 누군가에게, 특별히 내 가족들에게 고통을 안겨 주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언어생활에 대해 이렇게 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 19:14)

또한 솔로몬은 그의 잠언에서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고 했습니다(잠 25:11). 그만큼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부디 우리의 혀가 주께 부끄럽지 않은 혀가 되길 바라고, 우리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주님 앞에 드려지기에 합당한 것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추석에 한자리에 모여 서로 간에 경우에 맞는 말로 형제들을 깊이 격려하고, 감사를 넘치게 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7) 찬송 - 찬송가 370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8) 주기도문 - 다함께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주기도문)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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