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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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TC] 마무리와 새출발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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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1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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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사랑으로 문안드립니다.
목동 훈련원을 올라오는 길은 장미꽃들이 만발하고, 용왕산 나무들은 연일 내리는 비로 인해 녹색의 아름다운 빛깔들을 뽐내고 있습니다 상쾌한 공기가 기분을 좋게 하는 계절입니다.
6월의 GMTC는 마무리와 새 출발이 공존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36기 훈련생들이 목동에 짐을 푼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목동을 떠나는 짐을 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한 나그네로서의 삶의 시작이겠지요.
지난 주간부터 훈련생들은 총 정리, 종합시험 등 분주한 날들을 보냈고 6월 10일 졸업하게 됩니다. 졸업식이 각자 부르신 사역의 자리로 출발하는 졸업생들에게는 격려의 시간이 되고 참석하신 분들도 선교에 대해 도전받는 축복의 시간이 되도록 기도 합니다.
앞으로 졸업생들이 선교지로 나가는 준비과정(파송교회/파송단체/선교지/후원자들과 동역자들을 붙여주시도록)을 인도해 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 스텝들은 36기 훈련생들을 내보내고 나서 여름동안 37기 훈련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될 것입니다. 37기 지원자들이 훈련에 필요한 사전 준비와 건강관리 잘 하도록, 또한, 선교지에서 직접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저희 GMTC의 부족한 재정이 계속 채워지도록 기도 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GMTC를 위해 늘 기도 해 주시고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동역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매일의 삶에 넘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008. 6. 5.
GMTC 식구들을 대신하여
사무실장 이은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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