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평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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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작성일 : 08-06-17 00:00
[이창운] 교회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17,283  
사랑하는 남서울평촌교회 가족 여러분께 


샬롬! 모두 평안하신지요? 6월 동안에 저희 가정과 사역을 위해 특별히 기도해 주신다는 소식에 참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선교지에 있으면서 파송교회의 사랑을 참 가까이 느끼며 살아갑니다. 특별히, 지난 주간에 강신욱 목사님께서 저희 태국 GMP 연례회의에 강사로 오셔서 귀한 말씀을 전해 주셔서 모두 많은 은혜를 받았고, 교회에서 재정적으로도 지원해 주셔서 저희 30여명의 선교사 가족들이 영육 간에 강건해지는 큰 축복을 누렸습니다.
선교사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당회와 바울선교회에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성도님들께서 카드에 적어보내 주신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변함없는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사역의 현장으로 돌아와 7-8월 사역을 앞두고 마음이 분주합니다. 7월초에 남서울교회 청년팀이, 8월말에 대만의 교회 팀이 방문하여 지역 전도와 캠퍼스 사역을 하게 됩니다. 사역 준비를 위해, 그리고 팀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ARB 신학교에서 말씀 묵상에 관한 강의가 있습니다. 

말씀 묵상에 관한 기초 훈련부터 귀납적 성경연구 훈련에 이르기까지 말씀 사역자로 개인적인 말씀 묵상과 설교 준비를 위한 과정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한 학기 강의 분량을 압축해서 한달 동안에 일주일에 8시간씩 강의하게 되는데, 강의 준비 및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특히 언어적 한계를 잘 극복하도록 지혜와 능력 주시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희정 선교사가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현재는 거의 식사를 못할 정도로 목과 소화계통이 좋지 않은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몇 달간 섬김의 사역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였는데, 건강을 주셔서 앞으로도 많은 이웃들에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이들은 이번 주부터 개학해서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태국 학제로 사랑이는 2학년, 평화는 1학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건강과 지혜를 주셔서 학교생활을 통해 
태국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모두 늘 평안하시고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태국 논타부리에서 이창운, 노희정, 사랑, 평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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