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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작성일 : 11-01-12 00:00
[정조나단] 새해 인사드립니다.
 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17,542  
셩딴콰일러! 메리크리스마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 1:21)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심을 함께 축하하며 여러분 모두가 기쁘고 복된 성탄절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리며 귀한 성탄절을 맞아 동역자님들의 삶 속에 주님으로 인한 기쁨과 소망 그리고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추수 감사절

11월 셋째 주를 추수 감사절로 지키며 1년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를 어떻게 돌보시고 인도해 주셨는지를 감사 제목을 10가지씩 써서 돌아가며 하나님의 구체적인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지체는 어머니의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매일 말씀 가운데 위로하시며 힘을 주셨고 운동장을 돌며 찬양 할 때마다 은혜 주셔서 견딜 수 있었다고 고백하고, 어떤 지체는 부모님의 불화와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이 있었지만 기도 가운데 화목하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어떤 지체는 앞으로 좁고 험한 십자가의 길을 걸아야 하지만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실 줄 믿고 전 생애를 하나님께 기꺼이 드리며 풀타임 사역자로 헌신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고백하고, 어떤 지체는 예수 믿고 마음의 진정한 평안을 얻었다고 고백하고, 어떤 지체는 저희 모임에 와서 성경공부하면서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찾았다며 감사의 제목들을 나누었습니다. 이 편지에 모든 지체들의 마음을 다 표현 할 순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려 살아가며 주님 앞에 몸부림치며 살아가는 저들의 삶이 참 귀하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하반기 사역에는 감사하게도 두 달 동안 약 500여명에게 복음을 전하여 지금 약 20여명이 소그룹에 연결되어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으며 그 중 7명이 예수를 영접하는 기쁨이 있어 감사하였습니다.

세례 성찬식

이번학기에 소요리 문답으로 10주에 걸쳐 세례교육을 하였습니다. 3명이 참여하여 이번에 1명만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목사가 되고 난 후 처음으로 저희 학생들에게 직접 세례를 주게 되어 얼마나 마음에 감동이 되던지 모릅니다. 주님의 지상명령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거룩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있는 저희 가족의 삶이 얼마나 감사한지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재림 때까지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을 기억케 하는 성찬예식을 통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지 못했던 지난 과오를 회개하고 결단하며 주님에 사랑으로 인한 회복이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소망하기는 이번에 2년 만에 예수 믿고 세례 받은 ZL자매가 평생 하나님만 사랑하고 교회를 잘 섬겨 갈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감사찬양축제

대학들이 많이 모여 있는 한 지하 공간에 300여명의 기독학생들이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몇 공동체가 연합하여 감사절 찬양 예배로 드렸습니다. 90%정도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었고, 10%정도는 친구의 소개로 아직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청년들이었습니다. 많은 젊은 지성인들이 한 곳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감사와 감동이 되었습니다. 특히 한 공동체의 도움으로 ‘전신갑주를 취하라’ 라는 찬양 뮤지컬을 보게 되었는데 특히 기독교 문화에 열악한 이곳의 형편을 고려하면 저희모임의 지체들에겐 큰 도전이고 감동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소망하기는 계속해서 이 땅에 ‘예수를 주라’ 고백하는 젊은 지성인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길 소망해 봅니다.

성탄절 친구초청

성탄절을 맞아 친구초청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오후에 모여 예수님의 생애를 그린 ‘예수전’을 보고, 뷔페로 음식을 10여 가지 준비하여 초청된 친구들을 섬긴 뒤, 성탄절의 진정한 주인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미 거리에는 성탄트리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장식 그리고 요란한 캐롤 그리고 연인들의 화려한 데이트 시간으로 뒤바뀐 성탄절의 모습을 성탄의 진정한 주인공이 2000년 전 우리를 위해 성육신 하여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 님 이심을 선포하고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라기는 그 시간을 통해 많은 친구들이 성탄의 주인공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올 한해도 물질과 기도로 섬겨주신 여러 교회와 동역자님들의 사랑과 격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2011년 한해도 건강하시고 주님 안에서 뜻하신 일들을 잘 이루어 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새해 하나님의 축복
많이 받으세요!!!

2010년 12월 기쁜 성탄을 맞이하며
복음의 밀수꾼 정조나단, 홍소피아, 조이 올림

1-방학을 맞아 고향에 돌아가는 지체들의 믿음이 식지 않게 하시며, 그곳에서도 하나님을 예배 하며 경건의 훈련과 삶을 살게 하소서.
2-모임 장소 임대료가 2년사이 매년 10만원씩 올랐으며 이곳 평균 방 1칸의 임대료가 월 70만 원 하는 상황입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사역에 필요한 재정들이 채워지게 하소서.
3-내년 2월말에 있을 리더 수련회를 통해 상반기 사역을 섬길 동역자들을 잘 세워가게 하시며 사랑과 헌신 속에 교회가 든든히 세워져 가게 하소서.
4-가족 모두가 영적, 정서적, 사회적, 육체적으로 강건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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