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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작성일 : 10-08-26 00:00
[이다윗] 저희 IVP가 <아가페>로
 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18,081  
저희 IVP가 <아가페>로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IVP 출판사를 주 사역으로 해왔었는데 이제 fcs의 한 부서로 포함시키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직 ivp 간사 지원자가 없어서 간사가 세워지기까지 저희 아가페에서 ivp 업무를 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fcs사역이 될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년전에 제가 세운 회사를 <아가페>로 바꾸고 기독서점과 기독용품, 그리고 한국 팬시 문구를 판매하는 회사로 세워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독자적으로 교회 어린이들을 위한 서적과 신학생들을 위한 책 번역과 출판에 매진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ivp 일을 하면서 총 29가지 책을 번역, 출판하였습니다. 그리고 3가지 책을 출판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 책들은 ivp를 fcs에 넘긴 후에 출간하고자 그동안 기다려 왔기에 이것까지 합하면 32권이네요.

감사하게도 한국ivf에서 ivp 출판을 위하여 350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재정을 후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fcs는 앞으로 이 돈에 대한 이자를 가지고 출판을 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몽골 기독서적 출판 여건이 좋지 않아서 저도 ivp 책을 출판하고 판매하면서 지난 2년 동안 700만원이 넘는 적자를 보았습니다. 올해 들어서 한국 팬시 문구점으로 확장하면서 흑자로 돌아선 상황이지요. 회사의 미래를 생각할 때 팬시 문구, 완구등을 판매하는 사역을 더 확대해야 할 상황입니다. 그래야 문서 출판이 가능하니까요. 아직까지 문서 출판은 기독인의 영성 및 사고 성숙을 위한 순전한 투자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아가페> 사역이 더 활성하되도록 마음 모아 주세요. 이곳에 그분의 온전한 사랑이 넘치도록, 그분의 풍성한 사랑이 퍼져 나가는 도구가 되도록 마음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축복의통로>라는 회사가 저희 회사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멀리 이사하는 바람에 울란바타르 동쪽에는 기독서점이 저희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저희의 책임이 막강하지요. 앞으로 이 사역의 할성화를 위해서 계속 마음 모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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