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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작성일 : 10-08-09 00:00
카작 소식
 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16,680  
많은 분들의 간구 덕분에 무릎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붓기는 거의 다 빠졌는데 아직 무릎이 뻑뻑하여 아직도 걷기가 부 자연스럽습니다. 의사는 가능한 좀더 안정을 취하라고 하는데 2-3일 정도 더 지나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월요일 저녁에 단기팀이 들어와 같이 사역을 감당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계속하여 간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근자에 악타스에 다녀오면 육체적으로 많이 힘이드는 것을 느낍니다. 영육간에 충만할 수 있도록 간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요일 파송상사의 단기팀이 악타스지역에서 사역을 위하여 입국합니다. 장년과 청년 모두 10명으로 구성되었는데 악타스지역에서 어린이,청년,장년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준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팀들이 들어와 해야 할 것은 이 땅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악타스 지역 에들렛ㄱㅎ에서 카작사람들과 같이 찬양하고 기도하며 온전한 예배를 드리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이 땅의 영혼들을 품고 바라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들이 일주일 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데 영육간에 충만함으로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간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에 제가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한 대전의 늘사랑ㄱㅎ 팀이 단기사역을 위하여 입국했는데 그 중에 10년전 제가 가르치던 중등부 학생이 이제 대학생이 되어 팀과 같이 입국하면서 저에게 메일로 카작에서 꼭 뵙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카작으로 들어오기 전 공동체에 들렀을 때 잠시 만났는데 대학생이 되면 꼭 카작에 한번 들르라고 이야기 했던 것을 기억하고 저에게 연락을 하였던 것입니다. 저로서는 제가 가르친 ㄱㅎ학교 제자가 저를 잊지않고 찾아준 것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비록 그 팀이 시간이 많지 않아 잠시 만나 식사하고 교제하였지만 서로에게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좋은 시간을 허락하신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늘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반석/이샘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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