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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작성일 : 10-06-08 00:00
[공베드로]한국을 방문합니다
 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17,420  
줍리업수어?
(안녕하세요?)

4,5월이 이상 기온인지 많이 더웠습니다.
캄보디아의 신년이 지나고 캄보디아 땅이 많이 가물었습니다. 더위도 더욱 강도 높게 온 대지를 달구었구요. 그래도 휴일이 많아 교회는 양육과 세미나와 전도, 세례식, 연합 모임 등의 열기를 뿜었습니다.

크메르국제학교 학교 학생 소풍

평일에는 예수마을교회 건물 일부를 ‘크메르국제학교’(KhmerInternationalSchool:KIS)가 사용하고 있습니다.교회 주변의 가난하여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영어공부를 더 원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그리고 기독교 교육을 위한 장으로, 복음의 접촉점을 위해 섬기고 있습니다.

지난 4월 8일은 ‘쁘레이께이 교회’에 있는 크메르국제학교(분교) 학생들과 함께 현장학습도 다녀왔습니다. 왕궁, 국립박물관, 왓프놈, 놀이공원 등을 견학했지요. 아이들이 지식도 자라고, 신앙도 자라는 모습이 귀하고 예쁩니다.

(기도해주세요.)
▪▪크레르국제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더 많아지고, 또 성경적인 가치관에 의해서 잘 교육되도록.
▪▪그리고 영어교사 선교사와 유치원사역에 헌신된 장단기 선교사를 보내 주시도록.
▪▪학교운영하는 재정적 자립이 일어나도록.


전반기 세례식 및 연합 1일 수련회

5월 14일, 현 왕이인 시하모니왕의 생신축하 휴일을 맞아 예수마을교회와 지교회 성도들이 연합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당일 새벽 5시에 출발하여 저녁에 돌아오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몹시 고단한 일정이었지만, 약 270여명이 자비량으로 참석하여 너무 즐겁고,신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는데 약 5시간, 오는데 약 5시간 동안 각 차량마다 교회 리더들이 예배인도와 말씀증거, 그리고 찬양, 그리고 교제하고 격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례식은 한 해의 추수날처럼 기쁜 날이었습니다. 24명의세례자 가운데, 22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반 성경공부를 마치고, 인터뷰를 거쳐서 믿음의 증거가 확실한 사람들이 주께 자신을 드렸습니다. 비젓 전도사 어머니 소폴 라는 분은 약 13년 전에 복음을 듣고, 이제야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기적 중에 기적입니다. 유명한 강신무당으로 살았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를 영접하고, 새 사람을 되어 세례까지 받았으니 말입니다.

(기도해주세요)
▪▪예수마을교회와 지교회 교인들이 더욱 사랑하고, 열심을 다해 믿음으로 각 교회를 잘 세워가도록.
▪▪22명의 세례 받은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매일 말씀묵상과 기도의 삶을 통해 믿음이 자라고, 또 교회를 성실히 잘 섬길 수 있도록.



전교인 전도와 선교 도전하기

5월 21일-5월26일까지 하와이 예수마을교회 단기팀(8명)과 함께 쁘렉쁘너으 교회(21일 오전)와 쯔바옴뻐으 교회(21일 오후), 그리고 품삐엄 교회(22일)의 어린이사역과 방문 전도를 하고, 23일 예수마을교회의 사역을 통해서 전교인 향한 복음의 열정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스라에비얼지역에 교회 개척을 위한 1박2일의 선교행전은 또 다른 영적 전투였습니다. 24,25일에 약 155km 정도 떨어진 곳에 교회 세우기 위해 영어학교에서 가르치고, 관계형성과 말씀 증거와 그리고 방문 전도를 하는 사역을 통해 복음의 씨앗이 떨어져 싹이나고 열매를 맺어가길 꿈꾸며 섬겼습니다. 약 30명의 교회 청년과 어른 성도, 그리고 하와이 선교팀이 함께하였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지치고 아픈 대원들이 발생하고, 사탄의 공격도 예감하면서 영적 전투에 임했습니다.

(기도해주세요)
▪▪스라에비얼 지역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는 리엉 형제가 주께 헌신하고 교회를 세워가는 동역자가 되도록.
▪▪복음을 들은 학생들과 영어반 교사들이 복음에 반응하고, 또 주께서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그들의 심령 변화되어 주를 믿는 신앙고백이 일어나도록.
▪▪스라에비얼지역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말씀을 가르치고, 양육할 수 있도록. 그리고 셀그룹이 일어나도록.
▪▪함께 수고한 하와이 예수마을교회 팀원께 감사하고, 어린이모임 장소에 벽화를 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년 성찬식

첫 세례를 받은 자와 함께 주의 성만찬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행복한 주일이 지났습니다. 성도들이 맘으로 준비하고 참여한 귀한 성찬식이 온 성도들의 마음 가운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더욱 기리고, 드리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한국오엠에프 30 주년 대회 및 한국 방문

2010년이 한국 오엠에프(OMF Korea)가 30주년이 해 입니다. 그래서 6월 둘째 주간에 부산에서 30주년 대회가 있습니다. 저희는 6월 첫주간 인너카운설(Inner Council) 모임과 광주 지역대회 참석과 부산 대회 참석차 고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또 모임 전 혹은 후에 건강 검진을 받게 되고, 공베드로 선교사는 탈장수술과 심장 특별 검사를 받게 됩니다. 탈장은 가벼운 수술이라고 들었습니다. 다만 심장 통증이 너무 자주 일어나서 특별 검사를 받게 될 것입니다.

(기도해 주세요)
▪▪30주년 광주지역대회와 부산 전체대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한국오엠에프 선교회가 더욱 발전하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저희 가족의 건강 검진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공베드로 선교사의 탈장수술과 심장 점검이 잘 이뤄지도록.


다시 쯔바옴뻐의 교회 장소를 위한 기도부탁를 드립니다.

현제 예배드리는 장소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 상황에 있습니다. 저희가 믿음으로 주인에게 부탁하고, 저희가 사용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에게 팔리지 않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회 모임 장소가 잘 확정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장소로 인해서 다른 모임이 어려운 상황인데, 장소가 잘 정비되어 청소년,청년/어른 모임이 활성화 되도록. 유치원이 잘 운영되도록.



또 다른 기도제목
1.대학생 학사 건물로 이용하고 있는 건물을 렌트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는 비용을 주시고, 학사 건물을 주시도록.
2.7월 방학 기간에 있을 ‘어린이 성경학교’잘 준비되도록 담당자인 끼리 형제가 각 교회의 교사들과 함께 모든 프로그램과 찬양, 성경레슨, 율동 등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3.7월에 있는 ‘틴틴 청소년 캠프’가 소티어 형제를 중심으로 청소년부 교사들이 잘 준비하고, 각 지교회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4.8월 둘째 주에 청년대학생을 위한 ‘Come & See’수련회와 초청대회가 잘 준비되고, 열매가 있도록. 특히 고3 졸업한 학생들을 초청해서 복음 전도를 하고, 대회를 준비할 예정인데, 성령님의 강한 역사가 일어나도록.
5.고국 방문시 가족과 질적인 시간을 보내고, 또 후원교회를 방문할 기회를 얻도록.

2010년 6월

공베드로.이선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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