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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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 소천-GBT에서 온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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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17,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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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평촌교회 강신욱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드립니다.
故 이소진(이사라) 선교사님께서 병원에 입원해 계신 동안 기도해 주시고 서울에서 부산을 오가면서 보여주신 교회와 성도님들의 사랑과 지극한 섬김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주님의 사랑의 마음으로 문병을 하며 섬겨주셨던 강 목사님과 여러 성도님들을 보면서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고인이 되어 우리 곁은 떠나가신 故 이소진(이사라) 선교사님께서도 그 사랑을 아름답게 간직한 채 주님의 품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선교사를 돌보는 일을 하고 있는 저희로서는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소자에게 대접한 냉수 한 그릇도 잊지 않고 갚아주시는 하나님께서 남서울 평촌교회가 행한 일을 아름답게 받으시고 귀한 것으로 갚아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계속해서 이러한 귀한 사랑의 발걸음을 걸어가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또한 기도합니다 감사드립니다.
GBT 인사/회원지원부 부대표 김 현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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