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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작성일 : 10-04-30 00:00
[긴급기도요청] 김반석 비자관련
 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17,983  
성도 여러분 평안하신지요?

긴급한 기도 요청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가족의 비자를 얻기 위하여 신청한 초청장이 이번주에 나오는 것을 목표로 일을 추진하였는데

아직 접수도 되질 않았습니다. 이번주 2-3번에 걸쳐 카작 외무부에 가족초정장을 요청하였는데

2-3차례 문서를 더 보완하라는 이유로 계속 거절당하고 접수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는 5월 11일에 비자가 만료되는데, 카작은 5/1~3일까지 휴일이고 매주 수요일은 외무부가

일을하지 않는 날이고 5/8~10일까지 또 휴일입니다. 현재로서는 실제 Working Day 가 3일 밖에

없는 관계로 경우에 따라서 초청장을 비자 만료일까지 받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11일 키르키즈로 출국하여 카작 외무부에 초정장이 접수되고 키르키즈로 넘어

올 때까지 무작정 대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지도 모릅니다. 또한 지금은 비자도 1년짜리가

아닌 3개월밖에 줄수 없다는 이야기가 담당자 입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현재, 카작에서는 2-3주 전부터 비자정책과 관련하여 이상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NGO 에 대한 초청장을 제대로 발급하여 주지 않고 있으며, 초정장이 발급되어 키르키즈로 나간

선교사들도 제출서류에 이상이 있다는 이유로 초청장을 취소하여 2주이상 키르키즈에 체류하시

는 분도 있습니다. 또한 초청장을 받기 위하여 한국을 포함한 외국으로 출국한 선교사들에게

초청장을 아예 발급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위의 상황들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다음주 초까지 가족모두가 1년짜리 초청장을 받을 수 있도록

2. 키르키즈로 출국하여 비자를 받을 때 최소한 2-3일 내로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 * 만약 1주일 이상 체류하게 되면 또다시 키르키즈 비자를 연장하여야 합니다]

3. 카작의 비자정책으로 선교사들이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또한 현재 비자문제로
어려움을 받는 가족이 많이 있는데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있기를


감사합니다.


김태정 선교사 00-00-00 00:00
 
김태정
김반석선교사님은 금요일(7일)에 비자접수가 되었습니다. 카작외무부메서 김선교사님이 도움을 주었던 "쉐꼴라"학교교장에게 "이 사람은 우리와 함께 일했고, 꼭 필요한 사람이니 비자를 주십시오"라는 공문을 받아오라고 있는데, 교장선생님이 그 편지를 쾌히 써 주셔서 비자초청장은 접수가 되었습니다. 김선교사님은 비자가 만료되는 오는 화요일(11일)에 키르키즈로 출국하는데, 비자초청장이 발급되고 키르키즈주재 카작대사관에 전달되어야만..키르키즈에서 카작비자를 받아 입국할수 있습니다. 화요일(11일)까지 초청장이 나오도록, 그리고, 반정부시위로 불안정한 키르키즈여행의 안전을 위해...14일까지 카작 입국비자를 발급받아 돌아올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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