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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작성일 : 09-12-28 00:00
[이다윗] 지독한 추위가 오다
 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16,385  
유승 유스(9*9)가 시작되었다. 12월 22일부터 시작되는 9일 간격으로 9번이 지나야 겨울이 끝난다는 유승 유스. 3번째와 4번째가 가장 춥다고 한다. 그런데 그 서막을 알리는 추위가 오늘 밤부터 시작된다. 오늘 밤 영하 36도를 기점으로 해서 내일은 지방의 경우 영하 50도까지 내려가는 곳도 있다. 울란바타르는 영하 40도라고 한다. 낮에도 영하 33도의 강 추위가 몰아친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은 추운 실내 온도로 감기까지 걸렸는데 앞으로 이번 한 주간을 건강하게 잘 지내야 할텐데 조금 걱정이 된다. 자동차도 걱정이다. 지금까지는 밖에 차덮게를 씌워놓고 놔두어도 잘 버텼는데 내일부터 시작되는 3-4일간의 강추위를 이길 수 있을 것인지 모르겠다. 

울란바타르 날씨가 최근 몇 년 동안은 그래도 많이 따뜻해서 좋았는데 올해는 아닌 것 같다. 1-2월의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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