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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작성일 : 09-11-15 00:00
[김혜경] 말리에서 사역을 기대하며
 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15,853  
안녕하세요? 

그 동안 평안하셨기를 바라며 포항에서 인사 드립니다. 

l 이제 2학기가 한 달 남았는데, 2009년도 한 달 조금 더 남았네요. 저희 2학년 훈련생들은 한 과목을 남겨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최종 졸업시험이 있었습니다. 

l 12월 14일에는 아릴락 졸업식을 가집니다. 2006년부터 훈련생들이 공부하기 시작해 금년에 3번 째 졸업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다음달에는 내년도 입학생을 선발하게 되고요. 해를 거듭할수록 저희가 꾸준히 자라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귀한 주의 일꾼들을 최선을 다해 
훈련시키고자 양질의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려고 저희는 끊임없이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부족한 것 많아 보여도, 실상 부족한 것 없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께서 참 여러 모양으로 도와주심을 깨닫고, 감사로 제사 드리지요. 

l 지난 3개월동안: 

Ÿ 9월에는 3주 동안 “의미론”을 조교로 도와 주었고, 그 외의 시간에는 내년 1학기 강의 준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Ÿ 9월부터 10주 동안 섬기는 포항교회의 “양육반”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배우는 자들 못지 않게 가르치는 자도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 되어 감사 드립니다. 

l 말리의 사역: 

Ÿ 후년 2011년부터 1년의 한 학기를 “말리”에서 사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간헐적으로 이를 위한 주님의 뜻을 묻곤 하였는데, 이제 후년부터 1학기를 그 곳에서 사역하고, 나머지 기간은 이 곳 아릴락에서 섬길 수 있도록 시간표가 조정이 되었습니다. 현재 
말리의 리더쉽과 저의 구체적 사역 내용을 상의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저의 이 결정을 무척 기뻐하십니다. 물론 저도 그렇지요. . . 
주님의 시간을 분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l 기도의 제목들은: 

Ÿ 주의 은혜와 기쁨을 잘 간직하며 건강히 사역하기를, 사랑과 섬김의 종으로 계속 빚어지기를 

Ÿ 내년도 입학생 선발 (외국인 3명 포함)이 주님 뜻 안에서 이루어 지기를, 2학년 학생들의 사역지 연결이 순적하게 이루어 지기를, 충원될 스탭을 선별하여 보내주시기를, 

Ÿ 내년 1학기에 강의가 많은데,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잘 준비하기를, 말리의 사역내용 결정도 주 뜻대로 진행되기를 

Ÿ 어머니의 손끝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와 눈의 녹내장 치료를 도우시기를, 작은언니와 형부, 딸 민지가 속히 예수님 믿게 되기를, PNG의 큰언니/형부 가족 사업장 복 주시고, 영육이 건강하기를 

Ÿ 말리에 ‘마마’와 ‘카림’, 쿠라교회, ‘조’언어 성경번역 사역 ---- 이 모두를 위해 

기도 부탁드리며, 감사의 마음 담아, 

김혜경 선교사 드립니다. 


김태정 선교사 00-00-00 00:00
 
조신애
늘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하나님의 기쁨되시는 선교사님! 사랑합니다. 언제 포항 가면 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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