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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작성일 : 09-07-24 00:00
MK Camp 두번째 소식,기도제목
 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25,390  
캠프에 가장 좋은 날씨로 축복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대전기독국제학교의 식당은 메뉴가 환상적입니다. 캠퍼들은 신이 나서 먹고 배부르게 먹어 주방 아주머니들이 깜짝 놀라시지만 기쁘게 각종 맛있는 음식을 해주십니다.
어제는 여러 가지 피자와 라자냐, 샐러드, 토스트, 콜라까지....! 매일 아침은 양식, 한식, 각종 음료 등으로 푸짐하고... 적은 금액으로 이렇게 풍성하고 다양하게 잘 먹는 캠프가 또 어디 있나 싶을 지경이지요.
주방팀은 매년 이 주간이 자기 가족과 유일하게 휴가를 할 수 있는 기간인데 매년 저희 캠프 때문에 각자의 가족 휴가를 반납하고 저희를 섬기는 거라고 해서 더욱 감사하고 감동이 됩니다.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라 아쉬운 생각이 드는 시점입니다. 이제 아이들도 많이 친숙해지고 캠프를 더욱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초등부가 제일 성경공부를 많이 하지 않나 싶어요.
중고등부는 현장 드라마와 영화만들기로 주제를 소화해 나가고 있구요.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물음이 이번 캠프의 주제입니다.
오전시간에 중등부는 전도훈련을, 고등부는 재입국 세미나를 하고 있는데 약간 어려운 면도 있는데, 내일 저녁까지 모든 순서들이 합력하여 영적 돌파(break-through)를 가져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어제는 한 집사님께서 대전으로 찾아오셔서 함께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쉴 새 없이 땀 흘리며 섬기고 있는 스텝들, 캐빈 리더들을 생각할 때 누군가는 뒤에서 계속 중보기도로 이 캠프를 주님께 올려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들 가운데 연합을 깨고 서로 지치게 만드는 사단의 공격도 있지만, 열심을 다해 섬기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이들이 계속 하나님께로부터 격려를 받고 든든히 서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기도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름 휴가의 귀중한 시간을 주님께 드린 이 청년 봉사자들을 위해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요일에는 홈스테이를 하러 떠나는데, 대전지역의 가정들이 잘 연결되고 그들이 MK들을 맞이하여 섬길 때 교회적으로, 가정적으로 큰 축복을 경험하도록 복 빌어 주세요. 
중국에 있는 한인교회에서 200만원을 헌금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직 700~800만원 정도가 더 채워져야 하는데 재정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국민은행 503237-01-002432 (사)한국해외선교회MK)

오늘도 좋은 날씨 주신 주님, 우리 가운데 두루 역사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대전기독국제학교에서,
백인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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