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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작성일 : 09-06-06 00:00
[정민영] 주님의 향기가 되시길 바라며
 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15,645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 드립니다.


일년의 절반을 보내게 되는 6월입니다.
지구 온난화 덕분인지 점점 봄은 짧아져 가고,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듯합니다.

급작스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식이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더니 북한의 미사일 소식이 연이어 터져 나와 한국은 또 다시 다양한 모습의 ‘양분화’되는 양상이 이곳 저곳에서 보이는 듯합니다.

지난 두 주간을 고린도서를 읽었는데 내용이야 전혀 다르겠지만 고린도 교회도 심한 파당이 있었던 것을 보면 인간의 편협함은 세대를 초월한 ‘죄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 가운데서도 여전히 세상 모든 행사의 주관자이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생각하며 그 분의 온전하심을 바라는 마음으로 소망 가운데 6월의 중보 소식을 보냅니다.


6월 기도

1-3일: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5-7 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라이프미션교회 선교집회
모임 가운데 성령의 함께 하심을 경험하고 귀한 교제 가운데 ‘선교의 하나님’을 
나 눌 수 있도록

11-14일: 방글라데시 SIL team 수련회
새로운 모델로 사역하고 있는 이 지역의 성경번역 선교사들에게 전하는 말씀으
로 각 멤버들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위로와 성령의 만지심을 경험하도록

이 수련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방글라데시 지부의 성경번역 선교사들이 새로
운 힘을 얻고 서로가 격려하여 주님 안에서 ‘한 가족’됨을 확인하는 모임이 되도
록 

15-16 일: 방글라데시 한인 사역자들과 함께
만남을 통해 방글라데시를 향한 사역의 큰 그림을 보며 그 안에서 진솔한 나눔이 
있기를 구할 수 있도록 

17-30일: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20일/27일: 평신도 선교 훈련 강의(인천)
22-23일: 낙도 선교회 훈련 캠프(서울)

저(이재진)는 방글라데시 모임에 동행할 예정입니다.
특별히 여성 사역자들을 격려하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구하며, 이를 위한 지혜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번에 말씀 드렸듯이 5년 만에 세 남매들이 모였습니다.
서로 사랑하며 의지하며 하나님 안에서 자라가고 있는 모습들을 보는 것은 부모로서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여러 동역자들의 기도의 덕분임을 고백합니다.

고린도서의 가장 핵심은 ‘믿음, 소망, 사랑 가운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니라’라는 구절인 것 같습니다.

사랑, 우리의 생각으로가 아닌 우리 주님이 가르친 사랑으로 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며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를 원하셨던 그 분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귀한 동역자들이 되시기를 구합니다.

주 안에서, 

이재진 드림

추신: 위의 내용은 미국을 떠나기 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쓴 것인데(저도 점점 정선교사를 닮아 가나 봅니다.^^) 한국에 도착한 날 작은 사고로 인해 발송이 늦어졌습니다. 
제가 탄 공항 버스에서 내리다가 넘어져서 치과 치료를 해야 하는 ‘일’이 생겨 정신이 없었지요. 아직도 치료가 끝나지 않아서 병원엘 다니고 있는 중인데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선교사는 지금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하여 내일부터 시작되는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이 모임이 끝나면 바로 방글라데시로 가게 되는데, 잦은 여행 중에 신종 플루인 ‘돼지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기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김태정 선교사 00-00-00 00:00
 
조신애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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