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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작성일 : 09-04-29 00:00
[정민영] 5월의 사역과 기도제목
 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18,500  
기도의 동역자님들께,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3개월간 비워 두었던 달라스 집에 와 보니 곳곳에 손 볼 일이 쌓였었는데 한 집사님의 사랑의 수고로 보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로스앤젤레스에서 달라스까지 오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오랜만에 막내 다영이와도 만나(저만^^) 밀린 이야기를 나누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학기 말을 앞두고 해야 할 공부가 만만치 않은데도 잘 견뎌내고 있음을 보고 감사했었습니다.규영이와 하영이도 한국에서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고 있고, 가끔 저와는 스카이프로 대화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선교사의 중국에서의 사역은 그 처소교회 멤버들의 헌신을 보면서 늘 몸은 힘들지만 풍성한 은혜를 받는 기쁨이 있는 듯합니다.통역을 필요로 하는 강의의 한계를 느끼면서 중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열망도 함께 담아오곤 하지요.(혹 기회를 주신다면 기꺼이 해 보고 싶은 영역이기도 합니다.^^)

저는 5월 말까지 달라스에 있다가 6월부터 8월까지는 근거지를 한국에 두게 될 것입니다.(5월은 대부분의 사역과 여행을 혼자 할 것입니다)정선교사가 미국과 아시아, 남아공을 오가야 하는 계획이 있지만 다영이가 방학을 한국에서 보내기로 했기 때문에 오랜만에(거의 5년 만에)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이번 가족 모임의 목표는(?) 가족 사진 찍는 것이지요.^^

5월의 한국은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며 사랑을 나누는 계절인 듯합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는 날이라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교회에 사랑으로 서로 배려하고, 감싸는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맛 보는 시간들이 되시기를 구합니다.

주 안에서,

이재진 드림

5월 기도: 
1-3일: 열린 말씀 컨퍼런스(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 교회들의 연합모임인 열린 말씀 집회를통해 말씀의 깨달음이 깊어질 수 있도록.
각 순서를 맡은 사역자들에게 말씀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을 바로 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도록
정선교사가 시간차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5-7일: Wycliffe & SIL 국제 이사회(달라스)
세계 곳곳에서 오는 이사들의 안전한 여행과 입국할 때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3일간의 꽉 찬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참석자들이 시간차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토의 되어져야 할 많은 주제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나눌 수 있도록

13-16일: 한국 디아스포라 포럼(중국 상해)
각 지역의 참석자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특히 선교분과의 사역을 함께 나눌 때 성령의 함께 하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17-24일: 국내 지역교회 사역과 GMF 지도자 모임(한국)
모임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선교의 비전이 나누어 질 수 있도록

27-31일: 한국 유학생 수련회(KOSTA, 중국 북경)
선교사의 꿈을 갖고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위해
북경 지역의 유학생들이 이 모임을 통해 자신의 삶을 하나님 안에서 계획하며 실제로 그런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얻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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