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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작성일 : 17-06-10 19:12
[공베드로] 캄보디아 선교소식
 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18,138  

안녕하세요?


캄보디아땅이 2017년 자치단체장 선거로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모든 주민들이 고향 주소지로 돌아가서 선거를 하는 열심이 특별합니다. 선교적 상황은 정치적 상황에 민감하게 노출되기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맘이 평화롭게 전개되고 진행되고 마무리 되길 기도할 뿐입니다. , 2018년은 총선이 있는데 , 지금부터 정의와 평화가 있는 가운데 치뤄지길 기도합니다

   

예수마을교회가 19주년을 지났고, 성숙한 교회요, 복음증거와 교회개척과 선교에 집중하는 교회로 성장하기위해 비전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사역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20 주년을 준비하면서 새선교비전 , 200 개 교회개척 전략을 더 구체화해가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2017년 새로 시작된 작은 가정교회 모임 예수마을교회의 교회 개척팀과 어른부서팀이 각각 뚜얼뽕로마을(45km)과 벙준렌마을(30km)에 작은 가정교회 모임을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매우 미약하여 가족들과 주변사람들과 몇 어린이가 모이는 품뚜얼뽕로 모임과 어른부서의 옴렛 집사와 솔리님 집사가 앞장 서서 어린이 모임과 어른 셀그룹이 시작되었는데, 헌신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현지 지도자를 잘 길러 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독교 교회문화로 정착해 가는 어버이 주일 행사 매년 5월에 실시되는 어버이 주일 행사가 기독교가 부모와 가족을 공경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소문을 잠재우는 것뿐만 아니라 성경적인 건전한 부모공경사상을 담아내는 교회의 문화로 정착해 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약 100여명의 부모님들이 참여하여 감사와 축복을 나눴습니다. 자녀가 없거나 홀로되신 분들도 교회의 자녀들로부터 감사와 축복이 나눴구요. 앞으로도 성경적인 기초 위에 더 많은 기독교 교회 문화가 만들어지고 정착하여 기독교의 정체성을 더 잘 드 러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청년대학생들의 소수종족 선교 사역 청년대학생들 10명이 지난 4월 초에 소수종족 교회의 청년/청소년 수련회를 도왔습니다.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른 산족 청년/청소년들과 숲속 바위와 그늘 밑에서 모임을 진행하고 야영을 하면서 서로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우기 임에도 불구하고 수련회 장소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아서 무사히 마쳤습니다. 예수마을교회의 선교팀에 다녀온 청년들이 도전과 은혜를 받고 왔습니다. 교회가 문화와 언어와 종족을 뛰어 넘어서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명이 인 것을 더 기뻐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설교자 세미나 FCC(Fellowship Church of Cambodia) 교회 목회자들과 설교자들의 설교 준비와 설교의 실제를 가르치는 세미나가 530-61일까지 실시 되었다. 40여명의 설교자들이 등록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소수종족의 지도자들도 참여하였는데, 교육수준 때문에 웃지못할 질문이 터지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지식적인 설교 내용보다 설교자의 자질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현지인이 무척 대견하게 여겨 졌습니다. 교회 지도자로서 설교자로 섬기는 이들이 말씀을 잘 준비하고 지혜와 믿음과 성령에 충만하여 설교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주일 아침마다 도전하는 산냐 장로의 성경 가르침 6월 첫 주일 아침, 어른 성경공부를 가르치시는 장로인 산냐 의사 선생님이 로마서 13장을 통해 마지막 때의 그리스도인의 삶에 도전 하셨습니다. 의대 강의를 하면서도 복음을 증거하는 것을 빼놓지 않으시고, 또 어른 성도들을 가르치기 위해 한 주간 준비한 말씀을 명쾌하게 풀어놓으시는 분이라 모든 성도들이 즐겨 듣습니다. 할렐루야!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로마서 13:11-14)


기 도 제 목

 

1. 교회 지도자들 : 각 교회 지도자들이 믿음과 말씀과 지혜와 성령이 충만하여 열심으로 섬기도록. 로앗 형제(예수마을교회와 청년부 담당)와 씨롱 전도사(쁘렉쁘너으교회 담당), 속카 전도사 (쯔바옴뻐으 교회 담당과 품비얼 모임 담당), 소페악전도사 (예수마을교회 어린이 담당과 행정업무 및 쁘레이톰 마을과 스독쯔레이마을 모임 담당), 라디 형제(예수마을교회의 성경공부와 꼼뿡뽀뻘교회와 지교회 사역), 부티 형제(꼼뿡뽀벌 교회 도움), 속헹 자매와 꾸솔 형제(품삐엄 교회 담당), 제뜨라 형제와 소페악 자매(쁘레이께이 교회와 쁘레이깜봇 처소 섬김), 옴순 여집사(꼼뿡뽀뻘교회 담당)

 

2. 가정교회 : 손롱마을 가정교회와 스나오까 마을 가정교회(뿌른 형제와 록형제 담당)가 평신도 지도자가 잘 세워지고, 어린이와 어른 모임이 잘 형성되어 가도록. 3. 새로 시작한 가정 교회 : 뚤뽕로마을 가정교회와 어른부서에서 시작한 벙쭌렌마을 가정교회가 새로 시작되어 모임을 일으키고 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주변 이웃에게 복음이 증거되고, 가정교회가 세워져 가도록.

 

4. 까엡 교회개척 사역 : 케사라 선교사가 까엡시(150km) 시작한 2개의 셀그룹과 어린이/청소년 모임을 예수마을교회의 교회개척팀이 담당하여 교회를 세워가고 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를 세워가도록.

 

5. 7,8월 성경학교와 캠프 : 어린이 성경학교(7 )와 청소년 캐프(8 30-9 1), 청년대학생 캠프(810-12)를 어린이/청소년/청년대학생들이 예수 믿고 변화되어 믿음으로 잘 성장하도록.

 

6. 요한/ 주영 : 요한이는 한동대 건축학과 마지막 학기 기말고사와 논문발표가 있고, 대학원을 준비 중인데 하나님이 인도하시도록. 주영이는 1 년간 일 비자로 일을 경험하고 있고, 교사자격증 시험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7. 저희 부부가 믿음, 말씀, 지혜, 성령에 충만하여 교회 개척 사역 즉 전도와 제자양육과 교회 모임을 잘 일으키고 훈련할 수 있도록.

 

20176월 10

 

공베드로 이선아 (요한, 주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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