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파송선교사로 2006년 7월에 파송되어 우르무치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대로 선교사(WEC소속/합신22기)는 지금 딸 해나와 함께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안티폴로에 가 있습니다 안티폴로에는 한국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학교인 ‘한국아카데미’가 있는데 그 동안 홈스쿨링하던 해나를 이번 3월에 한국아카데미 3학년에 편입시킵니다.
해나는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고 이대로 선교사는 해나를 두고 3월 2일에 우르무치로 돌아갑니다. 해나가 처음 부모를 떠나 혼자 생활하게 되는데, 해나가 잘 적응하고 정착하도록, 해나와 나머지 가족들이 이 시기를 잘 견딜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이대로 선교사는 안식년차 7월에 귀국하여 우리교회 선교관에 머뭅니다. -김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