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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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베드로] 기도부탁! 치열한영적전투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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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1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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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긴급한 기도제목이 있어 10월 기도편지를 서둘러 보냅니다.
영적 긴장감이 저희 안에서 고조되고, 사역 가운데 영적 전투가 더 두드러진 시기입니다.
말씀과 기도 외에는 다른 아무 무기가 없기에, 말씀 묵상과 기도로 나아 가고자 하는 마음 뿐입니다.
지난 토요일 밤에 청년/대학생 집회를 마치고 돌아가던 초신자인 티어리 자매가 교통사고로 다리뼈가 부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도 거의 비슷한 사고 있어서 비파 자매가 다리뼈가 부러져 수술받고, 치료 중이고, 대학교 공부를 중단한 상태입니다.비파 부모님은 교회 다녀오다가 사고가 났다고, 교회를 많이 원망했습니다.
티어리 자매와 그 부모님도 걱정이 됩니다.
교회 청년들이 토요일 밤을 맞으며 수술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격려하고,위로를 했습니다. 그래도 믿음이 어린 티어리 자매가 걱정이 됩니다. 티어리 자매가 이 사고로 믿음이 약해지지 않고, 또 사단이 그 믿음과 티어리 자매의 부모님의 마음을 위협하지 못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수술받고 진료 중인 티어리 자매가 잘 치유되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온 가족이 구원받는 기적이 있도록. 교회에 크고 작은 일이 사고들이 많지만, 교통사고나 안전사고로 교인들의 믿음이 위협 받지 않도록 기도부탁합니다.
10년 여 동안 교회 개척 사역을 해 오면서 너무 많은 기적들을 경험해 왔습니다. 수 년 동안의 가뭄 같은 시기에도 하나님께서 개척한 교회와 여러 지교회, 그리고 온 교인들의 문제들을 기적으로 이끌어 오셨습니다. 돌아보면, 감사할 일 뿐입니다. 이 같은 기적은 순전히 고국 교회의 끊임없는 기도와 사랑 때문입니다.
10월은 왠지 기도 부탁을 더욱 많이 드리고 싶습니다.
기도보다 먼저인 것은 없다고 생각되어 긴급하게 기도편지를 드립니다.
평안하세요.
공베드로 이선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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