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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9-02-22 14:11
2월 4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6,896  
   20190224.hwp (14.0K) [0] DATE : 2019-02-22 14:11:08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믿음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찬송 - 찬송가 85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구주를 생각만 해도" 

4) 암송복습 – 이사야 59:21-60:3; 61:1-3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이사야 59:21-60:3; 61:1-3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누가복음 4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이사야 61장 1-2절을 읽으시고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답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눅 4:21). 예수님 스스로 이 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생애를 통해 ‘기름부음 받은 자’로서 오셨음을 증거하셨습니다. 구약에서 기름부음을 받는 삼중직(왕,제사장,선지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은 비록 백성들에게 배척을 당하셨지만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고(요 18:37), 자신의 몸으로 완전한 제사를 드리신 대제사장이었으며(히 9:11-12), 하나님의 뜻을 백성들에게 가르치신 선지자셨습니다(행 3:20-22).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세 가지의 직분을 통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누리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았고, 참 평화를 누리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근심 대신 찬송을 하고, 기쁨으로 슬픔을 대신하는 생명력을 갖추게 되었음도 고백합니다.

한 주간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삼중직을 통해 베푸신 은혜 안에서 온 교회가 강하고 굳게 세워져 가기를 소망합니다. 왕의 다스림을 받는 백성으로, 말씀을 부지런히 받는 예배자로, 여전히 유일한 중보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믿음으로 서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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