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평촌교회
HOME > 무지개학교 > 무지개 편지

무지개 편지

 
작성일 : 19-02-08 15:50
2월 2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7,008  
   20190210.hwp (14.0K) [2] DATE : 2019-02-08 16:26:50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믿음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266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주의 피로 이룬 샘물”

4) 암송복습 – 이사야 59:21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이사야 59:21-60:3; 61:1-3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21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앞서 말씀하신 내용들이 하나님의 “언약”이라고 하십니다. 이 언약에 대해서 칼빈은 “우리는 [언약]이라는 단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선지자는 이 단어를 써서 약속의 위대함을 지적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나의 언약’이라는 말씀에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게 됩니다. 곧 자기 백성에게 구속자가 오실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할 중재자가 없음을 안타깝게 여기시고, 우리에게 중재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새해가 되면 우리 교회는 이사야 59장 21절 말씀을 가장 먼저 외우고 마음에 되새깁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암송을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을 통해서 은혜를 입은 언약 백성이요 구주를 믿는 자녀임을 고백하기 위함입니다. 죄인된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용서받았습니다. 그 믿음으로 하나님이 의롭다고 여겨주신 언약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죄를 짓고자 하는 본성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해야만 합니다.

올 한해도 우리는 구주 예수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교회는 예수님만을 의지하여 사역해야 합니다. 또 그분만을 자랑해야 할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고 그분을 예배하면서, ‘주님이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음’을 삶으로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885 (비산동) TEL. 031-383-4765 ㅣ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안석원
Copyright by Namseoul Pyongchon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