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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9-01-11 11:45
1월 2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6,886  
   20190113.hwp (14.0K) [2] DATE : 2019-01-11 11:45:07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502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빛의 사자들이여”

4) 암송복습 – 이사야 59:21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이사야 60:1-3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미래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때에는 어두움이 온 땅을 덮을 것이며 모든 사람이 소망을 잃을 것입니다. 이 절망의 때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영광의 빛으로 임하셔서 그 영광의 빛을 그들에게 비추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에게 비친 그 빛을 발산할 것이고, 온 세상 사람들은 그 빛을 보고 그 빛으로 나아올 것입니다.

이사야의 예언이 있은 지 약 700년 후, 약속대로 이 어두운 세상에 빛이신 하나님께서 오셨습니다. 사도 요한의 말에 따르면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오신 것입니다(요 1:9-11).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 안에는 영광이 충만하였습니다. 그분의 말씀 하나하나, 그분의 행동 하나하나에 영광이 흘러넘쳤습니다. 영광의 빛으로 충만하셨던 예수님은 그분을 따르는 이들(그리스도인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마 5:14)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빛이신 예수님께서 말씀을 통해, 그리고 성령님을 통해 그리스도인들과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두운 바다에 빛을 비추는 등대처럼 어두운 세상에 예수님의 빛을 비추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둡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자신들이 의지할 빛을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붙들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삶을 살아갈 때, 세상은 우리의 행실 속에서 빛을 발견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마 5:16). 이번 한 주, 그리고 올 한 해, 세상의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복된 삶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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