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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8-10-26 12:00
10월 4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7,314  
   20181028.hwp (14.5K) [1] DATE : 2018-10-26 12:00:31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413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4) 암송복습 – 마태복음 6:33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마태복음 10:28-30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예수님은 28절에서 구원받아야 할 모든 사람에게 초청장을 보내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종교가 큰 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들에게 종교는 끝이 없는 규칙과 의무의 문제였습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지킬 수도 없는 ‘무거운 짐’을 사람에 어깨에 지웠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만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졌던 것은 아닙니다. 현대인들도 여러 이유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 관계의 문제, 자녀의 문제, 이루지 못한 꿈 등 여러 문제가 우리를 짓누르고 우리의 등을 휘게 만듭니다. 우리 중 누구도 이 버거운 인생의 짐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바로 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인생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이신 그분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우리에게로 오셨습니다. 그리고는 스스로에게는 답이 없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제 우리는 그분에게 가서 그분을 의지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하면 역사상 수많은 사람이 그렇게 했듯이 참된 쉼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쉼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멍에를 멤으로써 오는 쉼입니다. 예수님의 멍에는 쉽습니다(30). 예수님의 멍에는 부드러워서 우리의 어깨에 짐을 보다 쉽게 질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이유는 예수님 자신이 멍에의 한쪽을 메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멍에는 두 마리의 소에게 함께 지워 한 조가 되게 하는 기구입니다. 이 멍에의 한 축을 예수님께서 담당하시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지금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나의 멍에의 짝이 되어서 내 곁에서 내가 어떻게 하는지 보아라. 내게서 배우면 무거운 짐이 가벼워질 것이다.”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인생의 무거운 짐을 그분께 의탁함으로써 참된 쉼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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