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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8-10-19 10:41
10월 3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7,100  
   20181021.hwp (14.5K) [1] DATE : 2018-10-19 10:41:35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38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예수 우리 왕이여”

4) 암송복습 – 마태복음 11:28~30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마태복음 6:33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6:33절의 말씀은 6:31-32절을 배경으로 합니다. 6:31-32절에서 주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엇 때문에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까?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의식주 때문에 염려해서는 안 된다고 하십니다. 왜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까?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것들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잘 알고 계십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실 것입니다. 먹고 살기 힘든 세상에서 세상 사람들은 염려하지만, 믿는 사람들은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안에서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이것이 믿는 사람들과 세상 사람들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아무 일도 안 하고 있어도 하나님께서 먹이신다는 말이 아닙니다.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일해야 합니다. 그러나 먹고 사는 일 때문에 염려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믿는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과 같이 먹고사는 문제 때문에 염려하는 것으로 그 의무를 다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의 삶은 이보다 더 적극적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먹고 사는 일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천국)와 하나님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그것은 예수님에 의해 시작된 하나님 나라의 다스림 속으로 들어가기를 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 다스림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전하는 데 참여하기를 바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흔히 생각하듯이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닙니다. 만약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말씀을 통해 주어지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에 순종하는 삶을 산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에 순종할 때 우리는 천국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 속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에 순종함으로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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