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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8-10-12 10:43
10월 2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7,293  
   20181014.hwp (14.0K) [0] DATE : 2018-10-12 10:43:23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413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4) 암송복습 – 마태복음 6:33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마태복음 11:28-30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마태복음 11:28-30절 말씀은 잘 알려진 은혜로운 말씀이지만, 다소 오해되고 있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28절에서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초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초대하시는 수고하고 짐 진 자들이 누구입니까? 본문의 전후 문맥을 고려할 때, 그들은 당시 바리새인들이 짐 지웠던 율법의 무거운 요구 때문에 괴로워하던 사람들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지키기 힘든 다양한 종교적 규칙을 만들었고, 이것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의 구원관은 개인의 의를 강조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죄와 선행을 하나씩 기록하시는데, 만약 죄가 선행보다 하나라도 더 많으면 구원받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복잡한 율법의 규정을 지키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은 마음에 평안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이런 종교적인 무거운 짐을 진 자들에게 예수님은 초청장을 보내시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예수님께 나오는 자들에게 안식을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은 먼저 이 땅에서 살아 갈 때 참된 평안을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지우시는 멍에는 가볍기 때문입니다. 멍에는 예수님을 좇는 자에게 말씀을 통해 주시는 가르침입니다. 사실 예수님의 가르침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떻게 가벼운 것이 됩니까? 예수님께서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셔서 예수님께 나오는 자들, 즉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자들을 위해 대신 짐을 져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고, 자기 부인을 하심으로써 예수님께 나오는 자들의 짐을 가볍게 하셨습니다.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주님이 되심을 감사합시다.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율법의 모든 요구를 만족시킨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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