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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8-09-28 10:12
9월 5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7,275  
   20180930.hwp (14.0K) [0] DATE : 2018-09-28 10:12:03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93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예수는 나의 힘이요”

4) 암송복습 – 마태복음 6:33, 11:28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마태복음 6:33, 11:28-30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우리를 당신의 쉼으로 초청하십니다. 우리의 짐을 내려놓게 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를 쉬게 하시는 방법은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예수님께 배울 때 우리 마음이 쉼을 얻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소가 멍에를 메고 밭을 갈 때 주인이 원하는 대로 가듯이, 우리가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예수님이 원하는 대로 갈 때 우리 마음에 쉼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는 그 순간부터, 예수님의 뜻대로 행할 때 마음에 쉼을 얻는 존재로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죄라는 것을 믿는 우리는, 더 이상 죄를 지으면 편하지 않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삶을 살 때, 우리 마음에 평안이 임합니다. 그런데 주님의 뜻대로 사는 삶에 평안이 있다는 말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뜻대로 살 때, 핍박과 고난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중간에서 갈등합니다. 주님의 뜻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적당히 핍박이 따르지 않는 선에서 신앙생활을 유지하려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산상수훈의 팔복 중 마지막 여덟 번째 복으로 의를 위해 받는 박해를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을 따르다 핍박을 받는 자가 천국을 소유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고난을 당하는 자들은 죽어서만이 아니라, 이 땅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천국을 살아갑니다. 주님의 뜻대로 사는 삶의 발걸음을 뗄 때,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고난 중에 나를 위로하시고 격려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평안합니다. 핍박과 고난을 피하는 삶이 평안이 아닌, 주님이 함께 하시는 삶이 평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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