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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8-09-14 09:32
9월 3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7,383  
   20180916.hwp (14.0K) [1] DATE : 2018-09-14 09:32:29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412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4) 암송복습 – 마태복음 6:33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마태복음 6:33, 11:28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신자와 불신자에게 공통점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쉼을 간구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평안을 찾습니다.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면서 일 년 중에 휴가나 명절과 같은 연휴만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막상 그 시간들이 우리에게 주어지면 기쁨은 잠시, 다시 돌아갈 일상에 대한 염려와 근심의 무게가 우리를 짓누릅니다. 몸은 휴가지에 있고 쉬고 있는데, 마음만은 일터에 그대로 둔 채 쉬지를 못합니다. 결국 마음이 쉬지 못하면, 몸도 쉬지 못합니다. 마음이 불편하거나 아프면 몸도 불편하고 아프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가장 급선무로 필요한 것은 마음의 쉼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당신의 쉼으로 초청하십니다. 그 약속을 믿는 성도들은 예수님께 나아와 자신의 짐을 벗고, 마음의 쉼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내 마음에 오신 예수님이 내 짐을 다 내려놓게 하십니다. 특별히, 우리 마음 가장 깊은 곳에서 근심케 했던 죄의 짐을 예수님이 가져가셨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무거운 짐이었던 죄의 짐이 벗겨졌기에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는 단순히, 죽음 이후에 내가 천국에 간다는 확신에서 그치지 않고, 이 땅을 살아갈 때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에까지 나아갑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시니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와 함께 할 때 안심하듯이, 예수님이 함께 하시니 성도는 안심합니다. 고난과 눈물과 죄로 점철된 내 살 속에 친히 찾아와주시고, 끝까지 함께 하시고 도우시는 예수님이 함께 하시니, 우리 마음은 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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