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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8-09-07 11:25
9월 2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7,338  
   20180909.hwp (14.0K) [0] DATE : 2018-09-07 11:25:41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95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4) 암송복습 – 마태복음 6:33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마태복음 6:33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임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주관하시고, 백합화와 들풀도 다 입히시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를 입히시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나의 필요를 채우심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내 뜻을 구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필요만을 구하는 것은 이방인, 즉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상에게 기도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내가 기도하는 분이 어떤 분인지 명확히 알고 기도해야 합니다. 만물의 창조주요, 주관자이며, 나를 위해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을 정확히 알고 믿는다면, 우리는 내 하나님께서 내 삶의 필요를 채우심을 확신합니다. 이런 믿음이 우리에게 있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 뜻을 구하는 삶의 공허함과 한계를 벗어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의 기쁨과 감사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은 서로 사랑하는 관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자원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서로가 좋아하는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 자체가 기쁘고, 그 과정 속에서 나를 도우시고 격려하시고 칭찬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이 모든 것을 더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향한 순종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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