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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8-08-24 10:56
8월 4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7,364  
   20180826.hwp (13.5K) [1] DATE : 2018-08-24 10:56:30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37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주 예수 이름 높이어”

4) 암송복습 – 시편 150:1-6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시편 150:1-6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시편 150편의 마지막 단락인 6절은 찬양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제시하고 있는데, 그 주체는 ‘호흡이 있는 자’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사람의 호흡을 거두시면 모두 흙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만큼 호흡 곧 생명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생명의 호흡을 하나님께 받아서 하나님께 의존함으로 생명을 부지하는 모든 사람들은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3절에 나오는 나팔은 주로 제사장이 부는 악기이고, 수금과 비파는 레위인들이, 4절의 소고는 주로 여성들이 사용하는 악기입니다. 이처럼 특정한 사람들과 관련된 찬양의 촉구를 하다가 본시의 마지막 절이자 시편의 마지막 절인 6절에서 호흡이 있는 자 모두를 언급함으로 하나님에 대한 찬양의 주체는 모든 인간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시편 150편은 여섯 절에 불과한 아주 짧은 시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시인의 벅차오르는 감격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인간의 당연한 의무이며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대의 복된 삶임을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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