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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8-06-22 09:59
6월 4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7,565  
   20180622.hwp (14.0K) [2] DATE : 2018-06-22 09:59:31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412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4) 암송복습 – 마태복음 7:1-5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마태복음 7:1-5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하나님 나라의 비교법은 이 세상의 비교법과 다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을 비교합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비교한 후, 자신이 더 우월하다고 느낄 때 그 속에서 만족감을 느낍니다. 자신이 열등하다고 느낄 때 자존감이 낮아지고 불행하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이러한 비교는 도토리 키 재기일 뿐입니다. 하나님 백성의 비교법은 이러한 인간의 상대적 비교와는 다릅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하나님 앞에서의 자기 모습과 자기가 바라보는 다른 사람의 모습을 비교합니다. 하나님의 판단 기준은 인간의 기준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엄격하고 높습니다. 인간이 눈으로는 아무리 작은 티로 보여도 하나님에게는 거대한 들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눈에는 모두 들보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 들보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죄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형제 눈 속에 있는 티와는 비교가 되지도 않을 정도로 컸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있는 이 거대한 들보를 빼주셨습니다. 우리의 자격과 조건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 일을 행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용서받은 우리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죄를 용서받은 존재로서 다른 사람들의 티를 빼는 일을 도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들보를 빼어 준 자녀로서 다른 사람들의 티를 긍휼의 눈으로 판단하고 그 티를 빼내도록 돕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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